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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 인생캠퍼스 두번째 이야기 ‘꽃할머니’

통영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에서 2025년『통영 행복펀드 나눔사업』읍면동 특화사업인‘인생캠퍼스: 다시쓰는 학창시절’그 두 번째 수업으로 “꽃할머니”책을 읽으며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월 해양과학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올해 대학 내 강의실 사용승인을 받아 4월부터 매월 1회 관내 경로당 미이용 독거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두 번째 수업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대학 내 야외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
소통과 화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회복 교육을 실천해 교사들의 교권을 보호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는 울산 옥현초등학교 조남옥 교장을 소개한다.지난해 9월 1일 조남옥 교장이 옥현초에 부임했을 때, 6학년 특정 학급에서는 문제행동을 반복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방해하고 교사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담임교사와 전담교사에게 전해 들은 문제행동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고, 교권이 크게 훼손된 상황이었다. 당시 해당 학급은 세 번째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었으며, 그 교사마저도 탈진 증후군 상
한국도로공사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휴게소’ 에피소드·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2010년 이전 고속도로 휴게소의 에피소드와 사진을 통해 오랜 세월 국민의 곁을 지킨 휴게소가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에피소드 부문은 800자 이상의 사연을, 사진 부문은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 스캔본과 함께 400자 이상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1등, 2등, 3등(네이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334-1 일대가 푸른색의 수레국화로 물들며 고령의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령군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속에서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어북실에 수레국화 꽃단지를 조성했다.약 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는 수레국화를 중심으로 작약, 벨레자, 털수염풀 등 다양한 초화류가 함께 식재되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수레국화는 ‘행복감’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푸른색의 꽃잎이 바람에 살랑일 때마다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고 꽃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괴고를 방문하여 중기부가 개발·보급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최초로 활용하고 있는 수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5. 5. 27, 13:00 ~ 14:10 / 삼괴고등학교‣ 중기부 장관, 청년 창업인, 삼괴고 학생 35명 등‣ 기업가정신 교과서 시범학교 수업 참관 및 청년 창업인 특강 등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교과서의 개발‧발
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타마본'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2일 오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타마본'관련 문제는 "공식 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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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우리 삶의 양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 건축 또한 예외는 아니다. 급속도로 발전되는 디지털시대에 언제부터인가 자연은 인간의 거대한 기계 속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계 나무 시대’는 바로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공생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이 시대의 새로운 짓기와 잇기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안하고자 한다.2001년 준공 후 23년이 지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금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공항 외피 중심의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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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 기념 ‘Asia Cello Festival’은 한국과 일본의 첼리스트 100인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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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2024년 국가보훈부 및 월드비전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희망나눔태양광'을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광복회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지난달 28일 그랜드썬봉사단은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의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故최덕휴 애국지사는 일본군 제64사단을 탈출해 중국군 제3전구 훈련반에서 훈련을 받은 뒤 중국군 중위로 임명, 제9전구 제8사단 공작위원회의 제2군 공작책으로 활약했다.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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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2층 드림스타트에서, 2025년 상반기 산청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는 국토 종단유세를 펼쳤다.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부산과 대구를 거쳐 대전과 서울에서 중도층 표심까지 모두 아우르며 막판 표몰이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동선이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선 후보로서 김 후보가 제주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민족적 비극이고 건국의 비극”이라며 “대한민국이 이 아픔을 다 치유한 뒤에 위대한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에 이어 3번째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지역상품 구매, 상인 응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문원일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함께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 투게더 위 드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꿈드림 멘토링’은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사연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56명이 참여했다.이날 멘토로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도시공사영업소 김덕원 소장이 울산남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100여명에게 최근에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과 실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금융관리 및 신용도 개선,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인증원은 지난달 21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2025년 상반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증원 직원 31명과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참여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농촌 노동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쾌적한 농촌 경관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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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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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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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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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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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세상은 왜 이리 부조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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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서울서 마지막 유세… “내일의 한 표가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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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양당 후보가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의도공원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광장에서 각각 파이널 유세를 펼치며 “내일의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여의도에서 이제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약 40분간의 연설에서 그는 “내일은 내란을 종식시키는 마지막 투표의 날”이라며 “헌법 제1조가 온전히 구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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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니체를 동경하는 공인중개사가 투표 권하는 이유
저는 니체를 좋아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니체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좋아합니다. "너의 삶을 스스로 선택했는가?", "너는 네 삶을 사랑하는가?" 니체는 언제나 우리에게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질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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