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6일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의원 등 구 친윤계 핵심 관계자들에게 스스로 거취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윤 위원장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는 이들이 “인적쇄신 1차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송군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4일, ㈜경농, ㈜텔로팜, 한국에브리팜㈜와 ‘산불피해지역 경제회복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영주 인삼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워주기 위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투입한다. 군은 지난 14일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원어민 영어교실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등 3건의 신규 기금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청
자동차 에어컨 사용법-최원석/창원시 마산회원구 송평로 432 신도자동차정비 대표한여름 찜통 같은 차 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그야말로 단비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른 채 에어컨을 켜면 냉방 효과는 떨어지고, 차량 고장이나 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에어컨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오래도록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 지금부터 알아야 할 ‘자동차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한다.▲냉방 성능을 높이는 에어컨 작동 순서여름철 차에 오르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창문을 열고 실내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이때 에어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AI × 문화예술 융합 축제 ‘제 2회 2025 테크콘’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Odyssey: 나를 깨우는 미래 AI’로, AI 해커톤 대회, LG·구글·삼성 등의 전문가 강연, AI 동화·헬스·미용 등 체험존까지 다채롭게 꾸며졌다.행사는 사이언스홀·중앙볼트·나래홀 등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전역에서 진행된다. ‘테크콘’라는 이름은 ‘기술 간의 연결(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관에 특화된 기능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의 커스터마이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은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의 흔적이 남은 상처 등을 활
“교감 시절 안동 전국대회 우승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교장으로 부임한 첫 해, 제자들이 경북을 재패해 준 덕분에 의성고 가족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습니다.”김광현 의성고 교장이 22일 우승 소감을 밝혔다.의성고등학교 농구팀은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 군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대전광역시와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심 교통소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대전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및 비용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대전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할인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했으며, 근로자, 지역 주민 등 약 6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산 지역 노동계 위원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축사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함께해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27명의 모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레노버 태블릿 PC 300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꿈꾸는아이들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은 월드비전이 꿈꾸고, 성장하고, 나누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학습·진로 영역에서 아동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태블릿 PC 지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창원시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24곳, 노인보호구역 3곳을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벌인다. 창원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24억 원, 노인보호구역에 2억 원을 들여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토대로 대
클로버게임즈는 22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여름 맞이 새 스토리 '금지된 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금지된 탑은 '동방' 대륙 여정의 서막을 여는 이야기로, 3개 챕터로 구성된다. '원정대' 편성 후 진입할 수 있고, 최대 30개 영웅을 등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달 19일까지 '여름맞이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이벤트 던전 '여름 추억 만들기'에서 전용 재화 '여름 탐색권'을 수집해 스토리를 감상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스왈드'와 '나탈리'의 여름 코스튬도 선보였다. 수영복 테마의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가 건설기계 노동자를 비롯한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를 위해 2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했다.이들은 노조법 2·3조에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가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오후 3시부
창업보육공간 및 판로 확대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자립 지원
29~30일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개최
수원특례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역에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83곳과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는 ‘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