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양돈인들의 온정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성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최재철 대표는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재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웰빙 단백질의 진수, 오리고기를 맛보고 즐기고 만들다.” 지난 5월 2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R1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5 제23회 오리데이’ 현장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오리고기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리데이’는 매년 5월
천하제일사료의 소통과 공감의 장, ‘리버스 멘토링’이 더욱 활기를 띠면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월 21일 대전 원신흥동의 쉐어공간에서 리버스 멘토링 제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전통적인 멘토링의 틀을 깨고, MZ세
경북의 양돈인들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한돈자조금은 지난 2일 경북도청에서 모두 1억원에 달하는 기부금 및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7천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우유 섭취, 장내 유익균 늘려 당뇨병 낮추는데 효과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우유를 피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적절한 방식으로 우유를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일각에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양봉 업계도 산불 발생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지역 양봉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자발적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양봉협회가 최근 산불이 발생한 영남권역 회원을 대상으로 4월
전남 영암군의 ‘가치 있는 노년, 든든한 효도복지’에 어르신들의 삶이 다양해졌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30,9%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은, 올해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46.8%인 772억원을 어르신 효도복지에 투입하고 있다. 영암군의 효도복지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복지 공공 인프라 △건강생활 챙기는 통합돌봄 △생활터로 찾아온 배움 4대 분야로 어르신 생활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효도복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10시 완도군청 사무실에서 완도군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각 기관에 별도 방문해 국세·지방세 민원 업무를 처리했으나, 이날 협약식을 통해 완도군청 내에 국세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통합민원실을 개설함에 따라 국세민원발급, 사업자등록업무, 국세 신고업무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되어 완도군민이 세무행정 및 납세편의 제공에 대한 만족도를 한 층 높이게 됐다.두 기관은 사무공간 준비를 위한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중 납세자 중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2025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AI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 최근 저병원성 AI 유행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질병확산 방지와 농가피해 감소에 요구되
한전KDN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 ‘락드쉴즈 2025’에 5년 연속 참여했다.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락드쉴즈는 2010년부터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39개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기술·전략 훈련으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40개국, 18팀 등 3000여명 참가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개 기관 170여명 규모의 ‘한국-캐나다’ 연합팀으로 훈련에
아이티센그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아이티센그룹 사내 노사협의체인 ‘센채널’의 근로자 위원들과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강진모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들도 적극 동참했으며,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성금을 모았다.지난 7일 아이티센타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인천 밸류업 생활법률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겪는 범죄, 법률문제와 관련된 기초 법률상식 강의과 관내 치안․법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될 계획이다.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인천소방본부가 협력하여 커리큘럼을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법률이론 강의는 인하대 로스쿨에서, 생활화재 및 재난 예방 체험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9일, 산불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농축산업, 수산업,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소상공인 977개소와 중소기업 91개소가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등 지역 경제 기반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복구 지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는 대한민국 농촌 전역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다. 경북 의성군은 그 최전선에 서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그러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하나가 남아 있으면 마을은 유지된다’는 철학으로, 교육을 지역 재생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잔디 생육을 개선하고 병해를 방제할 수 있는 신규 미생물 ‘바실러스 프로티올리티커스’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하 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수행됐으며, 잔디유전자원보존원 토양에서 분리한 200여 균주 가운데 효소 활성과 항진균 활성이 우수한 미생물을 선별해 계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바실러스 프로티올리티커스 NIFoS Turfl’가 잔디 생육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미생물은 질소 고정 능력
서귀포시는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 유네스코 5관왕’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홍보영상은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고 관련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지도록 기획됐다.영상 기획부터 편집, 보유 자료 활용과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자체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관광객에게도 유네스코 5관왕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영문 자막을 포함해 제작됐다.해당 영상은 각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발표한 '10대 대선공약'에서 행정체제 개편 내용이 포함됐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되지는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선거 ‘10대 정책공약’을 제출했다고 밝혔다.10대 공약으로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으로 민주주의 강국 △가계.소상공인 활력 증진, 공정경제 실현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