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밀양시는 밀양시골프협회가 29일 밀양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밀양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밀양시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김호창 회장은“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골프를 더욱 활성화해 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계룡중학교가 10월 1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로서의 위상과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연주회 첫 무대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OST인 으로 시작되었다.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 이 곡은, 본교 음악 교사들이 이 연주회를 위해 직접 편곡한 신선함을 보여 주어 특히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이어서 이집트의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는 모습을 담은 오페라 2막 중 개선행진곡이 연주되었다. 중반부의 트럼펫이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중구 중앙길 58~185 일원을 성남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날 중구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치 찾기 번호판 및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경상남도는 세계 수산물 최대 소비국이자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24년 청도어업국제박람회’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4곳이 참가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소비시장 신규 판로를 개척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보스턴, 바르셀로나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전문박람회인 청도어업국제박람회는 매년 50개국의 수산식품기업 1,600개 사가 참여해 최신 수산식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석을 시작으로 8박 10일의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 신 시장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4'에 참가해 성남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신 시장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성남시가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혁신분야' 본선에 진출한 '월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했던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정부 심사에 돌입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그러나 통행료 논란과 진·출입로 교통 정체, 과도한 유료도로 추진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1조8000억원을 들여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km 구간에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왕복 4차로 규모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번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2020년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자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한 방식에서 일부 노선을 변경해 경제성을 보완한 노선이다.시는 당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11월 17∼18일, 청년을 위한 산림복지 직업탐색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산림복지 직업탐색 캠프 ‘숲 헤는 청춘’은 청년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인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 분야별 직업 소개, △숲해설, △차나무를 이용한 다도·명상 및 천연염색이 있으며,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숙박·식사도 전액 무료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의 날을 기념하는 수소주간을 맞아 1일 오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3.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직자후보 추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남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석열퇴진 경남운동본부는 1일 오전 창원 한서빌딩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김건희-명태균 국정농단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전국 PC방 이용률은 전년 동기대비 0.16%포인트 감소한 19.03%에 그쳤다. 월 초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지만 이용률 감소 추이는 막지 못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19.0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16%포인트, 전달대비 1.94% 포인트감소한 것이다. 7월 20.09%, 8월 20.91%, 9월 21.0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이용률이 10월들어 꺾였다.이 같은 흐름은 지난 8월 여름방학 종료 이후 자연스러운 추이로 분석된다. 월 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개천절,
삼성화재가 보험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착.해.여’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삼성화재가 유명 인스타그램 사연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이뤄졌다. 고객들로부터 일상 속 위로가 필요한 사연을 받아 웹툰으로 제작하고, 힐링 여행을 보내주는 내용이다.사연 공모는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접수됐고, 총 5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중 2개의 선정작이 사연툰으로 제작돼 각각 10월 29일과 11월 12일 작가
KT가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과 관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총 525명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KT는 공모전의 일환으로 어린이 상상 워크숍을 열고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상상 속 친구를 그림으로 표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문경향교는 지난 31일 신현국 문경시장, 각 유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베푼 잔치였다. 현재는 각 지역향교 주관으로 유림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
포항시가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240㎡ 규모로 조성,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
의성군은 오는 4일 의성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발전 포럼’을 열고, 스마트농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의성군 추진 중인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스마트농업 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포항시는 북상 중인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1일 대만 통과 후, 2일 우리 지역에 많은 강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태풍은 57년 만에 11월 대만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기후변화로 태풍 발생 시기와 영향이 유동적으로 바뀌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