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 침엽수 멸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 등 38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공원공단 등 전문기관과 생명의숲, 녹색연합, 백두대간숲연구소 등 민간단체, 상지대·경상대·전북대·목포대 등 학계를 포함해 총 24개 전문기관이 모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및 산림생태계 복원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한샘이 한샘 및 계열사 임원 5명을 포함한 총 433명의 2025년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손영동 특판사업본부장과 이승호 한샘서비스 대표, 조용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한샘은 “전문성과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선망 받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무 → 전무 △손영동 특판사업본부장/한샘넥서스 대표이사 △이승호 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수동 나무주사 약제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를 개발했다.현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동식 약제 주입기는 정확한 약량이 투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빠른 작업이 어려워 작업자의 피로가 쉽게 쌓인다. 또한 과도한 압력으로 약제가 역분출될 경우, 작업자에게 약제가 튀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로 개발된 이번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이러한 단점들이 보완되었다. 배터리 충전식을 사용해 배터리 잔여량을 알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1만 회
남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10년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5.3%, 피해면적의 94.4%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까사가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월 한 달간 ‘힐링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까사미아의 소파,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등 휴식을 위한 대표 제품을 할인하고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오는 16일까지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플러스’를 구매하면 추가 가구를 최대 3종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뉴로건’, ‘우스터’, ‘캄포레더’ 등 인기 가죽 및 리클라이너 소파는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지난 1일부터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루모스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 유명 가구 브랜드의 침대 매트리스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특히,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5% + 5% 중복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된다.루모스는 미국 현지 법인과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씰리, 굿드림, 템퍼페딕 등 다양한
포항시가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 원을 5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장명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인천도시공사가 인권경영시스템 및 노사상생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iH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및 노사상생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iH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조동암 iH 사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iH가 인천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노사상생 인증은 전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받은 사례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에코백스가 앞서 CES 2025를 통해 공개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이 담긴 '디봇 X8 프로 옴니'를 에코백스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이며, 신제품 시연존을 마련해 혁신적인 제품력을 구현했다.에코백스는 '새로워진 에코백스 이 바닥을 새로 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새로운 바닥 청소 로봇 디봇 X8 프로 옴니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 ▲아이비(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전력변환 시스템 모듈화와 신사업 확대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변환기의 핵심 부품인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리액터 등을 개발 및 양산하며, 전력변환 시스템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전력변환 부품을 공급하며
KB금융지주가 사상 첫 당기순이익 '5조 클럽' 시대를 열었다. 보통주자본비율과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13%를 초과하는 약 1조76000억 원 자본을 2025년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적 가치 밸류업을 시작하고, 올해도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맞춰 폐업자 지원과 금리지원 및 만기연장 지원, 신규 대출자금 공급,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 비은행 부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6억 원 모금으로 기부주체가 되는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주와 함께하는 36일간의 행복'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도부터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참여 중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추진된다.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또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7인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2025년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는 예술가로 성장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인 미술대학 5년 이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 추천과 심의를 통해 최종 7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