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 침엽수 멸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 등 38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공원공단 등 전문기관과 생명의숲, 녹색연합, 백두대간숲연구소 등 민간단체, 상지대·경상대·전북대·목포대 등 학계를 포함해 총 24개 전문기관이 모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및 산림생태계 복원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지난 1일부터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루모스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 유명 가구 브랜드의 침대 매트리스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특히,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5% + 5% 중복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된다.루모스는 미국 현지 법인과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씰리, 굿드림, 템퍼페딕 등 다양한
남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10년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5.3%, 피해면적의 94.4%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덱스와 함께한 새로운 갤럭시 캠페인을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느껴봐, 강력한 이끌림”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수년간의 노력으로 집약해 낸 기술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이루어진 새로운 갤럭시 S25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제품 캠페인의 얼굴로 덱스를 발탁했다. 케이스티파이에서는 최초로 갤럭시 캠페인의 모델을 기용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케이스티파이와 덱스의 만남을 영상과 화보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브
정부가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5000만 원의 주택 신축 자금을 2%대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에 맞춰 농촌주택개량사업단 골드홈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전국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22일 창원, 익산, 태안, 여주에서 동시에 열린다. 제주 지역 설명회는 3월1일 제주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지방 소멸 대응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농촌 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하는 무주택자는 최대 2억5000만 원의 건축 자금을 2%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까사가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월 한 달간 ‘힐링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까사미아의 소파,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등 휴식을 위한 대표 제품을 할인하고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오는 16일까지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플러스’를 구매하면 추가 가구를 최대 3종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뉴로건’, ‘우스터’, ‘캄포레더’ 등 인기 가죽 및 리클라이너 소파는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인천의 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에서 각종 사업 수익금과 후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고 직원 개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해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남동구에 있는 A센터는 지난 2023년 9월 현 위치로 이전하며, 사무처장
제주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내내 적용됐던 정부의 가격 할인 지원이 끝나면서 서민들의 고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5일 발표한 ‘2025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7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다.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승폭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3개월 만에 다시 2%대에 진입한 전국 물가상승
태백시는 지난 2월 3일,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동점~통동 우회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차량 등 통행에 불편이 따르는 구간으로, 시는 동점~통동 5.5㎞ 구간 우회도로 사업에 대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는 도내 28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윤석열의 내란 혐의를 뚜렷하게 증언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은 ‘아무 일도 없었다’며 국민을 모욕했다. 그날 밤 계엄군의 난동은 신기루였단 말인가”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요즘 날이 추워서 죽겄네, 밖에 나가지를 못하겠어.”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홀몸 노인 밀집 지역에 사는 박염조 씨는 돈 걱정 없이 보일러를 마음껏 켜고 사는 게 소원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이 일이 그의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못한다. 난방비 걱정 때문에 겨울철 유일한 버팀목은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의서는 지난 2023년 3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체결한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의 후속 합의로 세부사업 계획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양 기관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김천상무는 지난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지난 시즌과 대비해 큰 변화를 줬다.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으며, 전면 엠블
실물 자산 연계 토큰 발행 업체 온도 파이낸스가 기존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온도는 온체인 환경에서 주식, 채권, ETF를 토큰화해 제공할 수 있는 온도 글로벌 마켓을 선보였다.어떤 주식, 채권, ETF가 포함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도 파이낸스는 세계 3위 토큰화 국채 발행 회사로 시가총액 6억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온도 GM에선 주식, 채권, ETF와 연결된 전송 가능한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7인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2025년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는 예술가로 성장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인 미술대학 5년 이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 추천과 심의를 통해 최종 7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릴레이
청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7일 금천면, 내달 6일 청도읍까지 한 달간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기존 일률적으로 추진해 오던 행정 주도의 읍면정 보고회에서 벗어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