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신작 출시와 맞물려 데스크톱 PC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커먼스 업체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의 완제품 데스크톱 PC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모니터의 판매량 역시 4.3% 늘어났다.데스크톱 PC의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46%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패스 오브 엑자일2' 등의 신작 게임
한빛소프트는 3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새 소장 캐릭터 '랄프'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랄프는 팀원의 치명타를 대폭 높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버프 사용 후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랄프는 또 '카토빅 설원' 시나리오 오픈 후 스카우트 메뉴에서 설득을 통해 영입하거나 페소를 사용해 즉시 고용할 수 있다.이 회사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벤트 던전 '강운의 신전'을 개방한다. 이 던전은 매일 30분씩 이용 가능하며 '눈꽃 결정'을 모아 '축복받은 강화석' '보스 몬스터 조각 상자' '아이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1월 PC방 이용률이 반등에 성공했다. 성수철인 겨울 시즌을 맞이한데다 설 명절 연휴기간이 최대 무려 9일에 이르는 등 황금 연휴를 불러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21.9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1% 포인트, 전달대비 2.2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9월 이후 이용률 감소세 이후 첫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특히 이번 설 연휴는 6일에서 최대 9일간 이뤄져 유저들을 매장으로 불러들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게임업체들 여기에다
앵커노드는 3일 ‘카드 오브 레전드: 어웨이큰 앤젤스’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이번 얼리 액세스는 스팀과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의 카드 배틀 게임이다. 수 · 화 · 금 속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카드 배틀과 기억조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작품 판매 가격은 7800원이며 스토브에서는 20%, 스팀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작품 얼리 액세스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웰컴 2025 쿠폰, 땡큐 쿠폰이 지급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X박스 플랫폼 화제작 '어바우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측이 이 작품의 한국어 지원 여부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3일 MS 계열의 X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이달 19일 '어바우드'를 전격 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14일부터 미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론칭을 진행하면서 한국어 및 일본어 자막 지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답을 피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에 대해 산하 개발업체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기술 수준이 일
디지털터치는 '다잉 라이트'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다잉 라이트'는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으로, 45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즐겼다. 낮과 밤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플레이 스타일, 호쾌하고 역동적인 전투, 자연스러운 파쿠르 액션 등이 시리즈 특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 회사는 지난 10년 간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커뮤니티 리와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의 순례자 전초기지에서는 개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대한항공이 2024년 4분기 및 2024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인 16조1166억원을,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59%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3746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동계 관광수요 위주의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탑승률 제고 및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4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지난 1월 22일 입국했으며, 지난 1일 제주 입도 전까지는 서울에 머물렀다.발열 등 증상은 지난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홍역은 제2급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8월 재개항을 목표로 광주시와 상생협력을 기대하고 있다.전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승인 요건과 공항 안전 문제, 세관·출입국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여러 난제를 지적하며 현실적으로 광주공항의 국제선 유치에 큰 제약이 따른다고 했다.전남도는 지난 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지만, 국제선 유치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고 전했다.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선 유치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지난해 광주시의 국제선 취항 신청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지 못한 사례를 언급
하동 한 태양광 시설 설치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다.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6일 오후 1시 43분께 하동군 한 태양광 설비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ㄱ 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7일 밝혔다. ㄱ 씨는 시공사 하청업체 일용직 노동자로 이날 지붕 위에서 설비를 설치하다가 10m 아
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갤럭시 S25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며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총 46개로 확대된다.‘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달 3일
넷마블 주가가 최근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1% 하락한 4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 최저점에서 거래를 마쳤다.넷마블은 이달 13일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는 매출 6111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 영업이익은 21%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
삼척 도계읍민들이 대한석탄공사 졸속적인 폐광정책에 반대하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나선지 한 달이 훌쩍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자로 삼척 도계역 로타리 농성은 39일차 정부청사 1인 시위는 28일차를 맞았다.대체산업쟁취 대한석탄공사 폐광반대 공동투쟁위원회와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삼척 도계역 로타리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한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협은 정부 스스로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 아직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고 성토했다.이날 공투위원
서울지방국세청이 10일 소속 직원의 조사역량 강화에 나섰다.올해는 '조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2025 조사의 神' 교육을 10일 지방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조사에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내부 직원들을 강사로 초빙, 조사분야 직원 역량 강화와 비조사분야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교육에서는 법인조사, 중소사업자 조사, 주식변동조사, 이전가격 등 4개 분야의 경험많은 직원들이 강사로 나섰다.법인조사는 조사4국 구성진 1과장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사업자 조사는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국내 최대 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6~9일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 관련 180개 업체 550여 개 부스가 마련됐다.개막 첫날인 6일 오후 전시장은 출산·유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임산부와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종욱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OECD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 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개발 자금 조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먼의 개회사로 시작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