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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 81억 규모 자사주 매각…시설자금 확보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이 자사주 매각을 통한 시설 확충에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8만607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 가격은 주당 9만3685원, 총 처분 금액은 80억6421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각은 시설 확충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처분은 10일 정규장 시작 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화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참여한다.

이번 매각 대상 주식은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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