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HD아트센터, 하반기 공연장 특별 정기대관 접수

HD아트센터는 6월2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공연장 특별 정기대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명칭 변경과 함께 힘차게 새 출발에 나선 HD아트센터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더욱 다양한 예술 단체와 창작자들이 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정기대관을 특별 가격에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HD아트센터 내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으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오후, 저녁,...
울산박물관의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관문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건립비용 중 최대 40%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울산박물관과 LH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 ‘울산문화유산센터’는 향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차질없이 건립되면 문화유산 보존의 민관 협업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전국의 대부분 공립박물관·미술관은 수장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예산과 부지 문제로 확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이에 최근에는 수장고를 전시·체험공간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는 지난 31일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부모 등 참가자들이 논에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 체험 활동을 갖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지원에 초점을 맞춘 학습공동체 사업을 운영한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8일,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학습공동체’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24명이 참여하는 학습공동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학습공동체 사업은 발달지연 영유아 보육에 대한 현장의 어
청년 직장인들이 많아 ‘젊은 도시’로 불리던 울산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2~3년 내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울산시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고령친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 인구 109만4114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19만3577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다.2011년 노인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던 울산은 불과 10여 년 만에 노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UN은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HD의 6월 K리그1 경기 일정이 7·8월로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22일 예정됐던 울산과 수원FC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8월2일 오후 7시로 미뤘다고 28일 밝혔다.6월29일 열려던 울산과 대구FC의 K리그1 21라운드 경기는 7월12일 오후 7시로 조정됐다.두 경기 모두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다.앞서 울산은 마찬가지로 6월에 예정됐던 18~19라운드를 4월로 당겨 소화한 바 있다.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랭킹 상위 팀으로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울산은
3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이름을 올랐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가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최고
제21대 대선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65.5% 지난 대선보다 0.7%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
충북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해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지역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해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
5시간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3. 부여와 고구려 위치이러한 고조선을 이어받은 그 후예국인 부여와 고구려 위치는 명확히 사서 기록에 의하여 확인된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전」 기록에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와 GA 중심의 판매채널 재편 등으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GA 내부통제, 보험회사의 판매위탁 관리 소홀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브리핑 영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나 부당 승환계약 등 위법행위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개선내용을 보자. 그간 건전한 보험영업질서 확립을 위해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소비자피해 사례 점검을 강화해왔다면서 우선 제3자
9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서울 피날레 총유세 연설에서 “내일의 한 표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있다”며 “이제는 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유세는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라는 구호 아래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경제, 안보, 도덕성, 가족, 정치 개혁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경제를 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나눔 행사와 환경개선 등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양자 위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 지역 나눔 행사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강서시장과 인근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안산병 선대위 대선 승리 위해 마지막 총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산시병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21대 대통령 대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산시·병 선거대책위원회 박해철 의원을 필두로 선거 사무원,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병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원, 진보당 당원 등 지지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이날 ‘진짜 대한민국까지 단 하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부 광장, 천사교회 맞은편과 선부2치안센터 등을 돌며 선거원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심리지원‘마음구호 프로그램’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용자 및 재난 직간접 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교육과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태근 회장은 “재난 경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사회에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태 “이재명 당선되면 두 달 내 재선거 치룰 수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두 달 안에 다시 대선을 치러야 할 수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수선한 시기에 국민 여러분의 진실된 한 표가 더 큰 혼란과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후보 개인의 문제가 많으면 선거는 혼탁해지지만, 후보가 깨끗하면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가 된다”며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교했다. 이어 “보름 후인 6월 18일 이 후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역대급 투표 열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3.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280만562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철길숲에 예술이 흐른다… 깃발 서예작품 350점 나부껴
포항시민의 대표적 힐링 공간인 포항철길숲이 예술로 물든다. 포항서예가협회는 포항시 승격 76주년과 제29회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철길숲 일원에서 ‘제14회 포항서예연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깃발 서예전’ 형식으로, 불의정원에서 대잠아델리아아파트 앞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총 350여 점의 시서화 깃발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포항을 주제로 한 시, 글귀, 그림 등이 한글·한문·문인화·캘리그라피·서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