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플랫폼 화제작 '어바우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측이 이 작품의 한국어 지원 여부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3일 MS 계열의 X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이달 19일 '어바우드'를 전격 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14일부터 미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론칭을 진행하면서 한국어 및 일본어 자막 지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답을 피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에 대해 산하 개발업체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기술 수준이 일
쿡앱스는 31일 ‘냥냥시노비: 미소녀 닌자 디펜스’ 일본 팬아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제출된 팬아트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만엔 상당의 상품이 주어졌다.또 다음 작품 업데이트 때에는 공모전 결과를 게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
1월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을 제외한 상당수의 게임주가 월 초 대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내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예상외의 부진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주가 향배에 영향을 미쳤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36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수치다.기간 중 최고가는 36만 4000원, 최저가는 32만 5000원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 및 신작 부각, 월 말 인공지능 수혜 주목까지 호재 이슈가 겹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넷마블
LCK 역사상 최초로 열린 컵 대회인 '2025 LCK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 15일부터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그룹 대항전 2주차까지의 경기에서 장로 그룹이 선전을 펼치면서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이번 LC
나이언틱은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환수 '키린'이 처음으로 등장한다고 31일 밝혔다.환수 '키린'은 고룡종에 속하지만 생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환상의 생물로, 고룡영격전 포인트에서 등장한다. 헌터는 '키린'을 사냥해 얻은 소재로 번개 속성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마비 상태를 더 쉽게 해제할 수 있는 신규 방어구 '키린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소재의 번개 속성 무기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지난 27일부터 진행 중인 설날 이벤트 ‘복이여 오라! 설날 2025’에서 제공되
디지털터치는 '다잉 라이트'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다잉 라이트'는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으로, 45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즐겼다. 낮과 밤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플레이 스타일, 호쾌하고 역동적인 전투, 자연스러운 파쿠르 액션 등이 시리즈 특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 회사는 지난 10년 간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커뮤니티 리와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의 순례자 전초기지에서는 개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 출신 청년작가 김산의 12번째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Deer My Dear’를 주제로 한 잉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업과 더불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내걸렸다.김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기반의 세무서비스 강화와 AI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업무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AI 세무사’를 2월 중 오픈하는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인 ‘플랫폼세무사회’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따라서 플랫폼세무사회를 이용하는 세무사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AI 세무사’ 서비스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AI 세무사’는 단순한 챗GPT 형태가 아닌 방대한 양의 택스트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LLM 기술과 최신
2022년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가스 한도를 늘렸다.이더리움 밸리데이터들은 투표를 통해 가스 한도를 기존 3000만에서 3600만까지 늘리기로 했다.이는 사실상 각 블록 거래 처리 능력을 확대한다는 의미로 블록당 보다 많은 거래 또는 복잡한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라고 디파이언트가 5일 보도했다.이번 변경은 하드포크가 아닌 소프트 포크로 진행됐다.이더리움이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을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가스비 한도가 늘어난
2024년 4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발간한 ‘2024년 4분기 VC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글로벌 VC 투자 금액은 1086억 달러로 10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10억 달러 이상의 메가딜 8건 중 6건이 AI 모델과 응용 솔루션, 인프라 등 AI 관련 기업에 집중됐다.2024년 글로벌 VC 시장은 글로벌 지정학적 갈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 하나되기’임원들, 그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되었는데, 어린이 마스크
국립부여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부럼깨기를 체험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부럼깨기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어 먹으면서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
인천 연수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은 줄고 매도 물건도 쌓이면서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지난주 -0.08%보다 0.05%포인트 내린 것으로 인천 8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연수구는 광명, 평택, 성남 중원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다.연수구 아
주말동안 충북은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 18도 한파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충북 지역에는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5㎜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겠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낮 기온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주말동안의 기온은 날짜별로 △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경기 오산시가 맞벌지 가정을 비롯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을 위해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은 193개 가구다.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돌봄 조력자가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할 경우 아동 1명에 최대 월 30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한림대학교 경영학과 황현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0일에서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경영 공학, 소프트웨어 공학 및 서비스 과학 국제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은 대학원생 김진희, 황유주 대학원생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목은 'Mining
성창환경 박재현 대표는 6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창환경은 폐기물을 활용하여 시멘트 킬른, 발전소 등의 보조 연료를 생산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최근 AI로봇 도입을 통하여 작업 환경 개선으로 효율은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률은 낮춰 재활용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박재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살기 좋은 삼척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