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흥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체제 가동

시흥시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방지 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시흥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자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 작업을 지원하며,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지에 대해 원인 조사를 시행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3일,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
장흥군은 5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여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정석 장흥군공무원노조 복지국장과 위유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청렴 서약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위법·부당지시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 열매솎기·봉지씌우기, 수확, 가지치기 등 계절별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경주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상향된 최대 4%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 2381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도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 △경북도 운전자금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3~7억원 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봉화군은 지난 5일 환경기초시설 운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청렴 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반드시 요구되는 분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실천 안내문 배부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고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 교육을 통
경상북도는 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경북관광협회와 관광기업,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관광업계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 정치, 사회적 불안정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관광소비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는 고환율에 따른 인바운드 관광업계 침체 등 경북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광업계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며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중앙정부가 혼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
산청군민과 산청을 방문하는 이들은 올해 5월부터 산청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청군은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자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산청군은 지역민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남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12일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2024년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지난해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계획의 세부 평가 결과 5대 전략 부문에서 평균 8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기후위기 대비 물안전 확보’ 부문은
예금보험공사가 메리츠화재와 함께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과 MG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다. 12일 예보와 메리츠화재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해 12월 MG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를 선정했지만 이후 실사 절차를 진행하지
아버지 김 씨는 “하늘이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늘이 법’을 제정해 달라”며,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현재 신임교사 임용 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전체 재직 중인 교사 대상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학생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토록 해야 할 것이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또한
2시간전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달 4일 출범하면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주식거래 복수시장이 형성된다.투자자들로서는 오전과 야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거래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시간전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2시간전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남구 ‘민방위 집합 교육’… 재난 대응능력 함양
포항시 남구청은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민방위 2년 차 이하 대원 2800명을 대상으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민방위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16명이 민방위대의 역할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응급 구조, 각종 안전 교육, 화생방 훈련 등 체험형 실전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의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으로 운영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에 접속해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사업 대폭 강화 ··· AI·DC·스마트 컨버전스’에 올인”
대원씨티에스가 최귀남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전문위원을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로 영입하고, 급변하는 트렌드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경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를 중심으로 1부문 2본부 6팀으로 조직 정비와 새로운 리더십으로 AI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최귀남 대표는 파운드리, 시스코, 델, SK텔레콤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 역량, 사업 모델, 에코시스템 등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기독교연합회, 대구 군부대 유치 ‘한마음 한뜻’
영천 관내 교회들이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인 목사와 2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대구 군부대의 지역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2022년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3법’ 급물살… 이달 통과 가능성
장기간 답보 상태를 보이던 ‘에너지 3법’이 급물살을 타며 이달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공개로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반도체특별법과 연금 개혁,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그러나 여야가 이견이 적은 에너지 3법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에 “반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 첫 공식 활동 개시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개의하여 금년도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7일까지 실시될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활동 첫날에는 일자리노사과를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먼저, 이갑균 의원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지원대상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강조하였으며, 해외무역사절단 관련 기업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