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행복청은 5월 2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내부 모임인 ‘해피브릿지’ 발대식 및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의 다리를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행복청 소속 공무원 24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앞으로 1년간 단순한 제안을 넘어서는, 실행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해피브릿지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단장과 분임장을 임명한 후, 전원이 함
부산시는 28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기장군 철마면 일원에 반려문화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주민열람공고 및 관련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3월 시의회 의견 청취 그리고 5월 초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며 도시관리계획이 최종 결정됐다.이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 통과 후 6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시는 철마면 구칠리 내 24만1천 제곱미터 부지에 시비 355억 원을
강북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부문별로는 △가정·학교·사회에서 타인을 위한 선한 행동을 실천한 '선행' 부문 22명 △학업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성취·포상' 부문 15명 △부모를 공경하고 예
태안소방서는 2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투표 관리관 및 투·개표 사무원 등 선거 사무요원 5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거 당일 다수 인원이 모이는 투·개표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요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정지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 원리 및 사용법, 고장 발생 시를 대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를 개최한다.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로,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20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7월 중에 진행되는 을 수강하는 특권이 부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
지난해 12월 3일,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비상계엄으로부터 6개월이 지났다. 내일이면 드디어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대선도 어김없이 후보들 간의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이 난무해서 백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어쨌든 그러면서도 저마다 새로운 나라를 향한 공약들을 발표했는데 필자는 이 대선 공약이 유감이다. 사실, 대선 공약이라는 게 실현 가능성보다도 일단 표를 그러모으기 위한 말의 성찬으로 마구 던지는 것들이라 그리 깊이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떤 것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지는 알 수 있는데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라이즈 성과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대구 라이즈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즈 사업의 핵심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시 라이즈 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대구시는 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목표 및 추진현황을 효과적으
필리핀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여객기 내에서 필리핀 국적의 30대 산모가 아기를 출산 했으나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경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출산됐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부울경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남투자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역 기업들은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 인프라로 인해 자금 조달과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서 이 후보는 "부산, 울산, 경남은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산업 등 중화학공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면서도 "그러나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글로벌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은행연합회는 KT, LG유플러스와 지난달 30일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은행연합회 이태훈 전무, KT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 LG유플러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행연합회와 KT,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과 공동 홍보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대한민국 공무원 연금제도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퇴직 후 연금 개시 시점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 문제가 제기되며, 공무원들의 노후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정년퇴직 시점과 연금 수령 개시 시점 사이의 간극
내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이후 꼭 6개월 만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한 폭거가 이토록 길게 이어질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을 일으키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은 여전히 활개 치고 있습니다.숨죽여 있어
5월 29∼30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36.93%보다 다소 낮은 기록이다. 경남도 31.7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전북과 전남·광주가 50%를 넘은 반면, 경남·경북·부산·울산은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다. 만만치 않은 학비 부담 때문에 말레이시아 학생은 소수이고 국외에서 각자의 이유로 이동한 아이가 다수이며, 학교 바깥에서 아이 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