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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노력

부산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전략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하고, 4단계 추진전략, 13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유학생 수는 1만8000명, 유학생 이공계 비율은 1...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김창기 회장은 “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으로 구성된다.구립합창단의 선율을 더욱 풍성히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 실기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서산소방서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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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前사무총장은 5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김前총장은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법무부장관 위촉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상 과 2017년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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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가설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는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을 비롯, 지난해 결산 및 올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가설인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각 기업들의 어닝시즌까지 이어지면서 은행주의 밸류업 모멘텀이 재부각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일산동구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CMK87 TKL 3톤 멤브레인 키보드'와 'CMK108 3톤 멤브레인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CMK87과 CMK108은 사무 환경과 게이밍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로, 부드러운 타건감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조용한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멤브레인 특유의 낮은 소음과
하나카드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와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유니온페이)'를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4년 말 서비스 가입자수 700만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 무료환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열린 ‘협력교육으로 도약하는 혁신교육'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
김해시가 미래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성 있는 복지 사업 추진을 밝혔다.시가 4일 내놓은 이번 아동 청소년 복지 사업에는 총 64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미래 동력인 아동 청소년들을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아동권리보장·아동건전육성 419억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125억원, 보호아동대상 지원 65억원, 청소년복지증진 17억원, 아동청소년일반 19억원 등이다.주요사업은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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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한 힐튼호텔이 전면 철거될 예정인 가운데 건축·문화계에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힐튼호텔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증거물"이라며 "보존 없이 철거하는 것은 도시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천명했다.1977년 착공해 1983년 완공된 힐튼호텔은 당시 한국 건축계의 독자적인 역량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축가 김종성이 설계한 이 호텔은 근대 건축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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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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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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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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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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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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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2년 연속 전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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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지역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 기준이다. 이번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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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남악제·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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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진 구성 완료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 추진위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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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10개월 45차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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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플랜트건설 노사가 10개월간 45차례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2024년 임단협을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플랜트 노사는 전날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을 확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전 직종 임금 1만 원 인상 △하계 휴가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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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착한중개업소' 확대 운영
횡성군은 2025년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서비스인 ‘착한중개업소’41개소를 새로이 지정하고 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착한중개업소’는 1억 원 미만 주택매매와 전·월세 계약 시, 부동산 중개보수 20%를 감면해 주는 서비스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지난 2023년에 23개소를 처음 지정한 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1기 지정기간 종료에 따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41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착한중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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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갈등 부추기는 창원시의회
"민주주의전당 이름을 창원시 집행부가 정하지 않잖아요. 창원시의회가 의결하고, 변경 권한 역시 의회에 있는 거잖아요. 조례 내용 수정도 그렇고요. 시가 지난해 말에 이름을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정했던 건 그냥 자기들이 제일 보편적인 거 하나 골라서 의회에 올린 거예요. 창원시 시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