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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보육주간 맞아 토크 콘서트 진행

강동구는 오는 28일, 제3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양육자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는 지난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보육인들과 양육자들을 위한 행사,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올해 강동구는 6남매 다둥이 아빠로서 양육 경험과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vos...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 협약 및 전달식을 했으며, 전달식에 앞서 ㈜효돌에서 스마트패드를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효돌 대표이사 김지희, 노인복지관 관장, 사회복지관 관장, 어르신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 순방과 협력방안에 대해 국무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상 지도자들도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아세안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지역 국가들이 소득 수준도 올라가고 시장도 점점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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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는 ‘2024 제주건축문화제’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건축:기호-같은 공간, 다른 생각’을 주제로 한 올해 제주건축문화제는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개막식에서는 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올해 건축문화인상 수상자로는 김석윤 건축사(건축사사무소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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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 강화에 나섰다.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은 CDP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여정과 맥락 이해,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해 고객경험은 물론 비즈니스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LG CNS의 CDP는 기업들이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22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을 통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린수소 생산 분야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공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수소전문기업은 지난 2021년 6월 11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9개 기업이 지정됐으나 이 중 도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었다.이번에 에너지공사가 신규로 지정 받음으로써 도내
LG CNS가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CDP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여정과 맥락 이해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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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자 수요일인 오는 23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다만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3일까지 강원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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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오천·대동신협 등 5곳고금리로 영업수익 늘었지만부실채권에 대손충당금 상승당기손익 급감하며 적자 심화일부는 중앙회 제재까지 받아포항지역 대형 신협들이 고금리 기조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적자에 허덕이는가 하면 일부는 부실운영으로 신협중앙회의 제재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금융권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상호금융기관 중에서도 포항지역 대형 신협들이 고금리 이자수익으로 영업수익이 급증했다. 하지만 부실대출 손실이 크게 늘면서 적자경영을 하거나 경영부실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지역에는 모두 9개 신협이 운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56종으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샴페인 프레스티지 데 사크레 브뤼’(750
지스타사무국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코스프레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 문화축제다. 별도 온라인 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현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24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들을 재현하고, ‘코스프레‘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 대표 문화축제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부산 벡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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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뮤토피아 주최, 동화/밤샘영농조합법인의 협력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워킹애프터유, 실키웜즈, 라마디안' 등을 비롯한 24팀이 참여 피크닉스테이지와 포레스트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을하늘에 울려 퍼진다.특히 참여팀 중 실키웜즈와 유애포는 이 축제를 마친 10월 31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 타이중, 푸리를 투어 하며, 11월 1일~11월 3일 3일간 개최되는 대만의 '無限自由音樂藝術節 Unlimited Freedom Fes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기업 유공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 및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선발 도지사 표장 4명, 진흥원 원장 표창 4명 을 수여했다.이어 'EFG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EFG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가정, 이해관계자 존중과 협력을 통해 EF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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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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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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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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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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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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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2개 추진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을 집약한 절삭가공 전문 공장을 짓고, 삼성중공업과 중대형 선박 배관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산업부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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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상임임원 공백 장기화 '불완전 경영'...‘무리한 낙하산 인사’ 지적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상임임원 공백 장기화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염 의원은 "무리한 낙하산 인사 시도로 인해 비정상적인 기관 운영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인사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염 의원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상임임원 6명 중 4명이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된 상태임을 지적하며 "사장직은 6개월째, 상임이사 2명은 1년 6개월이 지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지적받고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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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빈손 회동'에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 커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회동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대응 문제 등 핵심 현안에 이견을 보였다. ‘빈손 회담’ 속 당정 관계 경색이 심화로 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도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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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막대한 출연금'에 지자체 금고 지방은행 홀대 가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과정에서 시중은행 횡포가 도에 지나치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삼아 협력사업비를 미끼로 지방은행과 금고 수주 경쟁을 과열시키고, 지역 자생적 경제 기반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국회 정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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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 확대 필요
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되고 있어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22일,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직업성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관리카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리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관리카드’ 제도는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이 퇴직 후에도 연 1회 특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조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