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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지원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시니어클럽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단기 근로자 275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돌봄시설에 해당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1년 미만 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 대상 무료 검진을 지원하여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사전 예방에 나섰다.

결핵 발병 시 영·유아 및 학생은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련 기관 종사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필수적이며, 양성자 조기...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찾아가 응원에 나섰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찾아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더불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신현성 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천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특화시장, 보령 전통시장을 방문해 당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인사와 함께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대화하며 의견을 들었다./보령 오종진기자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금요일인 20일부터 전국에 장마철과 같은 비가 오면서 드디어 늦더위도 물러나겠다.오는 22일 추분에는 제법 가을 분위기 나는 날씨를 보이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9월 중순이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은 일단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역에서부터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19~21일 총강수량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100~200㎜, 북부를 제외한 제주 50~150㎜, 충북과 경북북부 50~100㎜, 부산·울산·경남 30~1
대전 동구가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 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병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14시간전
신포동 문화예술공간 〈임시공간〉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주옥 기획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을 연다.이번 전시는 기원을 선형적인 출발점이 아닌 복합적인 층위와 관계의 집합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인공, 변형과 보존, 생명과 소멸에 이르는 이항적 항목들이 순환과 반복이라는 사이클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결속한다는 본질을 조명한다.참여작가 거니림, 손희민, 송지현, 어밍 등 4인은 자연물과 인공적 대상, 물질의 결합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탐구의 방법으로 삼으며 다양한 설치 작업을 선
16시간전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는 대표관측 지점인 중구를 기준으로 206㎜의 비가 내렸다. 금정구는 274㎜, 북구 267㎜, 부산진 245㎜, 사상구 243㎜를 기록하는 등 시간당 최대 5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1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대부분이 침수 관련 신고다.시내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차량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날 오전 8시 45분 부산 연제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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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송림골 축제-알콜달콩 마실축제’가 21일 인천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 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펼쳐졌다.참가자들은 주민 공연, 바자회, 체험활동,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20시간전
말 한마디 슬쩍 건네곤 당장에 다 같은 소작인으로 인정하여 나락 한 가마니까지 아끼지 않은 분인데! 사람이면 다 같은 사람이지, 귀천이 어디 있고 상하가 따로 없다며 양아버지 이후 날 사람다운 사람으로 대해준 고마운 분인데! 그런 마님을 두고 나는 어째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알 듯 바보 같이 굴었단 말인가? 그렇다고 주제도 모르고 기분에 따라 불쑥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문지방을 넘어서는 순간 후회할 짓을 왜 했나 싶다. 앉은자리에서 알랑방귀라도 좋아 시원스럽게 언니라고 불러드릴걸!
김재욱 기자 =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GROWTECH’에 참가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GROWTECH는 작물보호제, 비료는 물론 수확기술, 관수시스템 등 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아그로의 식물생리활성제
국립대 의대 7곳의 의대생 96.9%가 1학기 전공필수 과목을 아직도 이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1학기 전공과목 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대생 4,196명 중 96.9%가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다. 거의 대다수 의대생들이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의미다.대학별로 보면 1학기 종강 시점을 미룬 경상국립대와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비수도권 국립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제약과 테크&반도체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 미국 제약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제약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머크 앤 코’ 3종목이다.‘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기술 하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95억원 증가한 5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7%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HD현대일렉트릭·LG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순이었고, HD현대일렉트릭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5.36·1.05%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HLB
이차전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처리수를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폐수처리업체 '카리'가 데모 플랜트를 착공에 들어갔다. 카리는 1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염폐수의 적정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모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플랜트의 설계와 시공은 EPC 파트너사인 필즈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카리는 김판채 공학박사의 주도로 이차전지 양극재의 전구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를 적정 처리 및 자원화 하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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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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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두 개 국가' 수용론에 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통일 담론 전면 재검토'를 제안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실은 "북한과 대화만 하면서 평화를 지키겠다고 하는 평화론이라면 현실성이 없는 평화론"이라고 했다.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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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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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추석...경남지역 연휴 내내 폭염·열대야
계절을 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역시 추석 연휴 내내 폭염·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부산지방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 33~35도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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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촌 위안부가 '달러벌이 산업역군'? 그들의 비참한 삶엔 침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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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발생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피해 신고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조사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의 다국어 번역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번역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연재난 피해신고서 5개 언어 번역본’은 제주도 누리집 자료실과 행정시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다국어 서비스 제공으로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