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의 측정 신뢰도를 높인 ‘복합악취 측정 지침서’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취는 인체의 후각을 자극하는 감각공해로, 시료 채취자가 악취 배출 시설의 부지 경계에서 측정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 지침서에는 복합악취 측정의 신뢰도 향상 및 악취시설의 원활한 관리·감독을 위해 배출시설 밀집 지역에서의 △사전 조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등 시료 채취 방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악취 배출 사업장이 다른
영주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일자리경제과 노미영 주무관과 유통지원과 오원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국민과 부서 추천을 거쳐 온라인 국민심사 및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오원일 주무관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을 통해 사과 주산지의 생산물 취급 규모 확대와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미영여·35·행정7급) 주무관은 원도심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과 ‘상권 활성화 사업 선정’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최우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결승골로 FC안양을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가며 순위도 1계단 끌어올려 3위로 껑충 뛰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로 안양을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포항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졌다.포항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대신 김동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시작 5분
상주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상주시는 올해 2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6월까지 413동의 슬레이트를 처리 지원했으며 따라서 상반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으로 남은 물량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
예천군은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
용인시 수지환경센터에서 진행되던 마약류 폐기물 소각이 전면 중단된다.용인시는 18일 “마약류 반입 및 소각에 대한 사항은 주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 공공 소각시설의 마약류 반입 및 소각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제27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5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만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이 만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전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관계 직원에게 리모델링 공사 계획과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직접 설명을 듣고 리모델링 공사 중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으며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공사
인천시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지표체계 등 핵심 내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 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핵심 내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5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1차 회의 겸 용역 착수보고회’, 7월 주민숙의공론회를 각각 열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듣는 등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부터 방문진료까지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5억4400만원의 예산을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의 질병 예방 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치의와 등록 도민 간 장기적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건강위험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 검진·상담 ▲예방접종 ▲건강교육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8% 증가한 608억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7월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등 수출 호조로 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ㆍ승용차ㆍ선박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ㆍ자동차 부품ㆍ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충남 청양군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 조사를 실시해 설치상태와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망실·훼손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기초번호판과
부산시가 취업 등으로 이동이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부산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025 부산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대상자 31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으로 전입하거나, 시 내에서 이동하는 일하는 청년에게 이사할 때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와 용달, 포장이사 등 이사비 실비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사비 중 택배비, 청소비, 개인적인 차량 대여비, 가구 이전 설치비 등은 제외되고 부동산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버린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 회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오전 세션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중국의 대응, 소버린 AI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그는 "소버린 AI에서 분명히 알아야 하는 건 소버린 AI가 국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어차피 글로벌 전쟁이란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이길
용인시 수지환경센터에서 진행되던 마약류 폐기물 소각이 전면 중단된다. 이는 인근 주민들의 문제 제기와 더불어,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통한 공식적인 공론화 과정이 정책 변화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이다.용인시는 최근 해당 민원에 대한 회신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마약류 반입 및 소각에 대한 사항은 주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용인시 공공 소각시설의 마약류 반입 및 소각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해당 사안은 지난 제27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이상욱 의원이 정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더네이쳐홀딩스과 협업하여 하반기 키즈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체험행사는 오는 9월20일과 9월27일 2회에 걸쳐 국립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및 해운대수목원에서 같은 날 동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수목원들이 운영하고 전시원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에코티어링과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을 경험해 볼 수 있게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국의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전라남도가 광복절을 전후해 전남 동부권 구석구석 민심챙기기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 지사는 전날 순천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팔마실내체육관로 이동해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한마음 종합 포메이션 대회'에 참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념촬영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14일에는 조생벼 수확이 한창인 고흥군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아태지역 DTC 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전 넷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 겸 지역 공동 총괄 및 파트너십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수석부사장은 아태지역에서 디즈니의 스트리밍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끌게 된다.넷플릭스 아태지역 사업 초창기 리더였던 그는 지난 9년 간 전략적 파트너십 및 멀티채널 캠페인을 통해 아태지역 시장 확장을
대구시교육청이 달서구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적용, 생활 안전부터 재난 대응까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달서구 내 어린이집 25곳에서 영유아 4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