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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마스크 없는 분뇨탱크 작업 ‘삶포기’ 행위

농장 일상…불편한 안전수칙 준수 기대난 ‘딜레마’ 송기마스크 외에는 가축분뇨 저장시설이나 배관 작업시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양돈현장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돈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산업 수출기업들과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들을 만나 최근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대미 수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기업들이 겪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2일 ‘4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읍 이월면 사곡리 낙농 농장에서 방취림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장 주변의 냄새 확산을 방지하고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인명 피해 및 물질적 재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산림 약 4만7천15ha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봉업계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의성에서 최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안동·청송·영덕·영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의 차남 현 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1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수현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의 차남 현 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1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수현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번 구제역 발생 14개 곳 중 8곳, 공수의 접종 농장 지자체 기반 공수의 제도, 인력 태부족…대책 급선무 농가도 적극 협조…누락·미흡 등 ‘구멍’ 철저 방지를 구제역이 진정세다. 지난 3월 23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 이후 추가 발생이 없다. 이제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공수의 제도 개선 역시 검토해봐야 한다. 방역현장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 10일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의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도 동행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 등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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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10대 단장으로 문지현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문지현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서특단 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바라는 것은 해양안보 위협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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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인천에서 연수구·남동구를 제외한 지역은 일반 의료기관 병상 공급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나머지 권역에선 필수·공공의료 분야만 탄력적으로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의료 취약지이자 감염병과 항공 재난 대응이 필요한 영종도마저 '공급 제한' 지역에 묶이자 인천시는 향후 진료권 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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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른바 ‘알박기 인사’ 중단을 촉구하면서 공공기관 인사는 안개속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이사장 후보자로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위원장과 부상일 변호사 등 2명의 복수 후보로 압축됐다.국토교통부는 후보자 검증을 마쳤지만 후속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여부는 미지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7일 임기가 종료된 양영철 이사장이 계속 직을 맡고 있다.JDC는
헌법재판소가 4일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다소 늦었지만, 마땅하고 당연한 결정이었다.이번 사태 중심에는 '사설 언론'이 있었다. 국회 계엄 해제 의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데에는 사설 언론의 기여가 있었으나, 사태 발생과 갈등 심화 과정에서는 사설 언론 폐해가 여실히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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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이 10일 개최됐다.내년 12월 준공과 함께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재활병원 건립에는 넥슨재단의 지원
경남도는 10일 3개 기업, 사천․양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지인들의 프로필이 바뀌었다는 알람이 끊이지 않는다. 십중팔구는 오픈AI 챗GPT의 AI 이미지 생성 모델 GPT-4o로 구현된 지브리풍 이미지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이름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지브리의 설립자 중 한 명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지브리의 대표적 감독이자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다.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작품들의 철학과 예술성 덕에 지브리는 성장과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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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식자재마트의 불공정 거래 실태와 규제 사각지대 문제점이 집중 조명됐다. 간담회는 을 주제로 열렸으며, 곽상언·권향엽·김동아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산업부, 공정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 의원은 “납품업체의 희생과 규제의 사각지대를 기반으로 성장한 식자재마트는 유통산업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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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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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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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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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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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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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자유발언 실시··· 집행부에 적극적 현안 대응 요구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이 이어가며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시정질문에,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각각 나섰다.먼저 시정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와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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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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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구협회는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에서 울산이 금, 은,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화봉중은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봉중은 예선에서 문화중, 명지중, 배재중을 만나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2강에 진출했다. 12강에서는 부전승으로 8강으로 진출했다. 8강에서는 양정중을 94대55로, 4강에서는 전주남중을 90대40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팔용중을 만나 76대54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고부 무룡고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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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최우수’기관 선정··· 8년 연속 수상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8년 연속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는 ▲ 성별영향평가-추진실적 및 활성화 노력도 ▲ 젠더정책 추진 마련 및 개선이행 노력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적인 종합 평가를 통해 해마다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과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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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제도 개선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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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전날 경기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사측과 ‘성과급 개선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이현국 전삼노 위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노조 측 4명과 사측 4명이 참석했다.노사는 회의에서 성과급 개선 TF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총 6차례 회의를 통해 초과이익성과급, 목표달성 장려금 등의 지급 기준과 재원 기준 등의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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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영진이엘,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나서
경기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현장평가를 거쳐 30곳 안팎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