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강릉시의회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에 의원 및 직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예상하지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익순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의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이 투입된다.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야간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1일 ‘2025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 워크숍’을 상지대 민주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40여 명과 원주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뿐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가는 재참여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활동 사례 공유와 올해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기 운영을 맞아 3개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기업들과 최근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2기 운영에서는 ‘혁신과 집중’을 기조로 물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기업지원사업은 ▲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 ▲성장지원 프로젝트랩 ▲기술혁신 워터스타기업 등으로 구성된다.모두 12개 기업이 선정돼 향후 3년간 81억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 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은 ‘
제주지역 고도지구가 필수지역만 남기고 사실상 전면 해제된다.주거지역은 최대 75m, 준주거지역은 90m, 상업지역은 160m까지 건축물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30여 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를 이원화하는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1월 도시기본계획에서 고밀·복합형 압축도시를 도시관리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5월부터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세부 방안을 보면 기존 고도지구는 문화유산보호구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부 워크숍'을 열어 비상사태 대응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24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이번 안전부 워크숍은 1차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에 자리한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이뤄졌다.워크숍에서는 ▲화재 사고, 비상사태 대응 및 응급 처치 교육 ▲현장별 주요 위험 공정 안전 관리 현황 공유 ▲개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건설 현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종합디자인 전문기업 더앤디로그가 산업 전반에 걸친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정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이자 각 기관의 디자인 수행기관으로 등록된 더앤디로그는,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의 브랜딩 및 사업화 성공을 견인해왔다. 더앤디로그는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4대 디자인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 인증을 획득한 종합디자인 전문회사로, 각 분야의 특성을 통합한 전방위적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정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민들의 정원행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 지난해 대비 5곳이 늘어난 21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정원행사에는 정원 문화와 트랜드가 반영된 ‘우수정원전시’, 정원산업 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산업전’, 정원꾸미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별 특성화된 정원의 문화와 산업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주요 정원 행사에는 △전남 정원페스티벌 △제5회전주정원산업박람회(5.9~13/전주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5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5.2% 감소했고 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77.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0%로 집계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매출이 증가했으며,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으로 자체 주택사업 부문에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건설 시스템 혁신 및 기술 경쟁력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먼저, ‘전설 글라이더 상자’, ‘전설 탈것 소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피날레'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2주년 전야제'가 시작된 4월 10일부터 사냥을 통해 모은 '2주년 축하 꽃다발'과 이를 재료로 제작한 '2주년 기념 주화'의 전 서버 누적 개수를 집계해, 목표 달성도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2주년 피날레 메달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쥐띠:48년 소득이 따르고 생활에 활력이.60년 문서나 계약에서 뜻을 이룰 수.72년 급하게 추진하면 결과는 실패.84년 투자한 것이 큰 이득으로 돌아와.96년 열심히 공부한 성과로 돌아와. 소띠:49년 자손의 경사로 기분 좋은 날.61년 가족 간의 사랑으로 평온이 찾아오고.73년 중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4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경제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센터는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기관 전문기관으로서 매년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지방의원을 선별해왔다.올해에도 지난 2월부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주민생활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4일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2년 5월 기소된 뒤 3년 만이자 2심 선고 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최종 결론이다. 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던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4월 24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4건의 촉구 결의안을 잇달아 가결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세무 행정의 불균형 해소, 지역 주차난 완화, 주거 취약계층 보호, 동물복지 향상 등 구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과제를 포괄하고 있다.먼저 박수연 의원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서는 미추홀구의 인구와 사업체 수 증가에 따라 행정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 세무서가 없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연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네이버 인기 웹툰 ‘원시인 김동우’를 활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웹툰 ‘원시인 김동우’는 현대의 변호사 김동우가 2만5000년 전 선사시대로 돌아가 원시 소년으로 살아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