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충북 충주시가 원주 충주권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 중증 응급진료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되고, 야간에는 평
살이 많이 찐 사람들은 실제로 살이 더 잘 안 빠진다고 하는데 오늘은 고도 비만일수록 다이어트가 더 어려운 이유를 알아보자.고도비만인 사람은 초반에 생각보다 안 빠지니까 쉽게 좌절하는데 원래 초반에는 잘 안되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처음에만 어렵고 갈수록 쉬워진다. 살이 많이 쪘을수록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 첫 번째는 렙틴 저항성 때문이다. 렙틴은 한마디로 날씬 호르몬이다. 주역할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대사율을 높여준다. 이런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나온다. 원래는 지방세포가 많아질수록 렙틴이 많이 나와서 식욕이 떨어지고 대사율을 높여버린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최근 "태양광을 이용해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접했다. 주류 기업이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해 자사의 맥주를 생산한다는 내용이다.해당 기업인 오비맥주는 이번에 이천 공장 지붕에 태양광설비를 준공하고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오비맥주는 이천 공장 태양광발전을 통해 연간 1.7GW의 전력을 생산해 이를 통해 연간 소비하는 전력의 약 3.7%를 대체한다. 청주공장에서는 0.6GW를 생산해 2.6%, 광주공장에서는 3.7GW를 생산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보도해 온 극우 성향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광주·전남 자치단체가 지난해 수십건의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5·18기념재단이 입수해 밝힌 스카이데일리 광고집행 내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지자체 중 장흥군청·의회가 가장 많은 10건의 광고를 집행했다.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 홍보, 장흥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위치해 지역 성장 거점 남원주역세권의 수혜가 기대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다.18일 중흥그릅에 따르면 분양 일정은 3월 2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
성판악 코스를 통해서만 등반이 가능한 한라산 사라오름을 탐방 예약 없이도 갈 수 있게 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시행 5년차를 맞은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적정한 탐방객 수 조절로 한라산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 대해 탐방예약제를 도입했다. 이후 예약 부도 페널티 제도 도입, 1인당 예약 가능 인원 조정, 등정인증서 발급 절차 개선 등 제도 보완을 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1일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해관총서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등록관리 규정에 따라 모든 식품을 등록해야 한다. 육류, 수산품, 유제품 등과 같이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심사를 통과해 해외생산기업 등록 계정 부여가 필요하다.해썹인증원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연속적으로 감는 데 사용하는 원통형 구조물이다. 목재로 만든 제품이 일반적이며 케이블 보관과 운송에 활용된다.KT가 도입하는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다. 10회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건축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주목받고 있는 ‘골드홈’이 홈쇼핑을 통해 ‘평당 500만원대 전원주택’을 선보인다. 이번 홈쇼핑 이벤트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10년 전 가격으로 만나는 전원주택, 홈쇼핑에서 간편하게이번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골드홈의 전원주택은 10년 전과 동일한 가격 수준인 ‘평당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기존 건축 시장에서 개별 맞춤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지면서 가격 부담이 컸던 것과 달리, 골드홈은 대량 생산과 효율적인 자재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유럽연합의 1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기술적 독립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고 17일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서한에는 에어버스 SE,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OVH 그룹, 반도체 기업 시펄 등 주요 IT 기업과 다수 기술 산업 협회들이 참여했다. 서한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헨나 비르쿠넨 기술 주권, 보안 및 민주주의를 위한 EU 수석 부통령에게 보내졌다.해당 서한에 서명한 이들은 "유
광주시가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예산은 총 5640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2019년 이전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야 하며 교체 비용으로 대당 60만원
17일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와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1억4000만달러에 해당하는 1만3562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19만8109 BTC를 보유한 미국과 6만1245 BTC를 보유한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