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대구시는 다음 달 대구시 산격청사 201동에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 문을 열고,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대구시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지난해를 시작으로 4년간 국비 등 189억4000만원이 투입된다.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 설계 지원 환경 조성, 인력 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신현국 문경시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시작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 소통 간담회’가 지난 24일 호계면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며 즉문즉답 식으로 약14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 해결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읍면동 간담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신규 산업단지 조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의 경기악화에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수입 쿼터 축소 등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여 철강산업이 더욱 위기에 처해 있다.철강업계는 지난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을 비롯해 내수침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상당한 실적부진을 겪었다.증권사 등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총 영업이익이 2조 6503억 원으로 전년보다 25.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매출 역시 72조 9274억 원으로 5.5%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74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이다.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김정재 의원이 5일 지역자원시설세에 해저광물자원을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지방세법은 지하자원이나 발전용수, 지하수 같은 특정 자원에 대해서는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해저 광물자원의 경우에는 과세대상과 과세표준, 세율 등이 정해져 있지 않아 과세가 어려운 실정이다.해저 광물자원은 해당 지역에서 탐사와 채취의 기간이 최소 10년에서 30년 이상의 장기간 개발이 지속되기 때문에 어로 제한 등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환경 파괴 등을 초래할 수 있
셀룰로스 계열, 염소 계열, 전자재료 등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롯데정밀화학이 현금 배당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주당 1400원을 지급한다. 차등배당에는 해당하지 않는다.시가 배당율은 3.6%로 배당 총액은 356억58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3월 31일로 결정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 일자는 미정으로 이에 대해 롯데정밀화학은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할 예정으로 주주총회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현금 배당과 더불어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9개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이 겪은 불편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읍·유가읍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
법무법인 주원의 사회공헌팀을 맡고 있는 김형준 변호사는 지난해 말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본부 175기의 진행자로 참여하며 아버지학교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스태프를 총괄하는 교장선생님으로 활약하였다. 올해 9월 30주년을 맞는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워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로 시작하여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을 공부하고 행복하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정기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월간 PC사랑입니다.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셨나요? 월간 PC사랑 발간일에 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PC사랑 2025년 02월호는 1월 31일 금요일에 발행되어, 02월 03일 월요일부터 발송될 예정입니다.일반우편으로 발송되므로 지역에 따라 7~10일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약 02월 13일이 지나도록 책이 도착하지 않을 경우 본사로 연락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PC사랑을 구독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문의전화 : 02-783-007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 평등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565개 기업의 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여성차별 철폐,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이 벤처기업협회 제12대 회장 후보자로 단독 입후보했다.벤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현재 송 의장에 대한 후보자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회추위에서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을 내리면 송 의장은 오는 19일 이사회와 28일 정기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협회는 지난해 12월 차기 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어 지난 달 재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성상엽 현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만료된다.
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이 경북시군의장 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해 군 의원으로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이 의원은 제9대 청도군의회 무소속 의원으로 선출돼 외로운 지역 정치를 실감하며 지금까지 비교적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올해부터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도‧시군구의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인천이 하루종일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강화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6일 인천 날씨는 오전 영하 11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오는 7일을 정점으로 맹추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첨단학과 중심 대학교 유치 공모에 착수한다. 결과는 오는 4월 발표된다.도는 5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대학교 선정을 위한 최종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