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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첫눈에 반한 운반로봇 ‘RT 100’···효능감 '최상'

300kg 적재, 리프트·덤프 기능 탑재농업 넘어 건설·공업용 활용 가능성 흡사 강아지를 닮았다.

커다란 대형 견처럼 주인 뒤를 졸졸 따른다.

RT100은 당기기만 하면 따라오는 와이어 주행을 한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만으로도 전진, 후진, 회전이 자유롭다.

리모트 콘트롤 방식이 아니라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OK’이다.

경사가 가팔라도 내리막이 깊어도 개의치 않는다.

정속도로 주인과 일정 거리를 두고 순한 강아지마냥 나긋나긋 움직일 뿐이다.

무거운 비료 포대도 거뜬하다.

각종 건설 장비도 끄떡없다.

대동...
인삼의무자조금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김명수 대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해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에는 소진호 대의원, 감사에는 임연재 대의원과 박종범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신인성 대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규태·이재진 대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제5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돼,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세부담 완화 등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심화되는 전국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나선다.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4개 부처 합동 빈집정비 TF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단위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지자체 빈집 정비 역량 강화, ▲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논 위로 드론 한 대가 경쾌한 모터 소리를 내며 날아올랐다. GPS 경로에 따라 정확하게 움직이면서 논 위에 고르게 약제를 살포하자 현장에서 바라보던 농민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 동시에 논에서는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 AI 자율주행 이앙기가 깔끔하게 모를 심으며 미래 모내기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지난달 29일 포항시 신광면 토성리의 한 논에서 열린 ‘2025년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포항 농업’ 행사장. 한국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가 준비한 올해 첫 모내
잡곡으로 소비 트렌드 잡고 큐레이션으로 소비자 타깃팅높은 가격 변동성 극복 과제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구독경제 시장은 이제 일상 곳곳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신선식품부터 화장품,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구독 서비스 영역은 계속 확대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꿀 정도다.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으로 54.8% 껑충 뛰었다. 2025년에는 100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식품 구독시장도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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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업계 선도 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대표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콜랩아시아와 글로벌 유튜브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은 금영노래방의 방대한 콘텐츠와 콜랩아시아의 글로벌 유통 및 콘텐츠 운영 역량이 결합된 시너지 모델로, 유튜브 플랫폼 내 영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더불어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존중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는데 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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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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