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유도팀은 지난 20일 남궁유도회관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도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유도인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유도회 김은희 상임심판이 참석해 유도 규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청 소속 유도선수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정준호 감독은 “재능기부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유도인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서 받은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충남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
쉬어家로 가는 길목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멀리서 보면 해바라기가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뚱딴지꽃이다. 올여름 그 무서운 불볕더위에도 강인함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양 꿋꿋하게 버티더니 꽃도 만발하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꽃 하면 제일 먼저 국화나 코스모스를 떠올리겠지만 뚱딴지꽃도 9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가을꽃이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만 아니었다면 꽃을 따서 차를 덖어 볼 욕심을 냈을 터이지만 눈으로 즐기며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농막 원두막 아래 언덕에도 돼지감자
속보=내년 상반기 폐점이 예고됐던 홈플러스 충북 동청주점 폐점이 보류됐다.홈플러스 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에 매수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15개 매장에 대한 폐점을 보류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홈플러스 강서점에 소재한 본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뒤 “15개 점포에 대해서 그리고 나머지 또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폐점 없다는 약속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와 관련, 당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
전통 자수의 맥을 이어온 김시인 경상북도 무형유산 자수장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찾는다. 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문경새재 달항아리 야행」과 연계해 자수 공개행사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 자수의 섬세한 멋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행
세계 최초로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3개국 선수단과 방문객을 비롯, 1만5000여 명이 전북 전주를 방문했다.
개막식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전북 어린이 국악현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 단일 지역에서 1,700건의 폭염 관련 사망 발생 옥스퍼드 대학교 스미스 기업 및 환경 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969년부터 2018년까지 스위스 취리히 주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1,700명의 열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망자는 해당 기간 동안 이 지역 전체 열 관련 사망자의 거의 3분의 1을 차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5일 강원 고성군 설악썬밸리에서 세무사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회원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천혜영·이동기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조덕회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임채룡·김완일 고문과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이삼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종탁 서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7월 출범한 17대 집행부
25일 오후 7시58분쯤 여주시 금사면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갓길에 있는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54분만인 8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크레인 차량 뒷바퀴에서 시작된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충북도는 이달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오리온, 네페스 등을 비롯 도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44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밝혔다. 행사에는 6,400여 명의 구직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장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아울러, 현장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상담과 정보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여한 취업준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향교는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
경산시는 2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인형극 전문극단 ‘별마당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은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청도군을 통해 저소득층
청도군은 지난 24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청도군에서의 생활을 통해 농촌 적응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총 3명이 참여해 농촌 생활 체험, 영농 실습,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