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서산소방서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실시된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에서 박명종 후보가 전체 2570표 중 52.02%인 1337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한 이번 선거에는 총 3,083명의 선거인 중 2,574명이 참여해 83.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호 2번 김법수 후보자는 260표, 기호 3번 현승민 후보자는 973표를 각각 득표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 조합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2027년 3월 20일까지이다.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무공해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내년 수소승용차 25대 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승용차 1575대와 수소버스 115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35대, 수소버스 20대를 포함해 총 15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지원물량으로
오지학교 탐사대 히말라야 등정 문화 교류 숲밧줄놀이 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로프가 히말라야 오지학교에 밧줄을 기부하는 등 문화교류 행사를 펼쳐 화제다.아이로프는 대한산악연맹 소속 충북등산학교의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편으로 아이로프 쇼핑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햇님밧줄 2세트, 바이킹해먹 1세트와 관련서적 등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오지학교 탐사대는 도전과 나눔, 봉사 등을 주제로 하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올해는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김종식 前사무총장은 5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김前총장은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법무부장관 위촉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상 과 2017년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지난해 12·3 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경우 치러질 조기 대선에서 대구경북 연고 잠룡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이 정국의 중심에 선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등 야당에서 이미 조기대선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대외적으로는 ‘탄핵 반대’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선 한동훈 전 대표 등 차기 대선을 둘러싼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조기 대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의힘에선 보수층 지지도가 급등하고 있는 김문수 노동부장관, 지난 대선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일반국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원사업 세부 신청 절차와 지원계획을 4일 공고하고, 21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시는 반도체산업 관련 소부장 기업의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해 최대 1000만원의 지원한도를 올해 1500만원으로 높였다.또,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대상 기관을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올해부터 한국나노기술원을 추가해 기업의 지원혜택과 장비 임차 선택 폭을 넓혔다.차세대융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이번 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트럼프 신정부가 자국 중심 통상 정책의 방아쇠를 당기며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한랭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에서 33명, 대구에서 2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한랭 질환자 233명 중 약 15%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셈이다.한랭 질환자
동해시는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월부터 3월 말까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기 위한 ‘재능기부단’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재능을 나누며 보람 있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모집 대상은 교육, 문화예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개인과 단체로, 지역 주민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상시 모집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재능기부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