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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천혜의 자연속 몸·마음 힐링 하자”

울릉 섬지역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웰니스 페스티벌이 처음 시작된다.

울릉도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치유하는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그로브리트릿’ 행사가 11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요가를 중심으로, 사운드배스, 훌라, 소마스틱, 애니멀 플로우 등 다양한 웰니스 활동으로 구성하고 있다.

국내 최대 웰니스 페스티벌 운영사인 ‘원더러스트 코리아’와 경상북도·울릉군이 공동 주최로, 제임스 신, TJ CHOE, 최민호, 한효진, 유키, 미지수 등 전국 유명 강사들이 참여하고, 프로그램...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최근 계명대에서 ‘안광학 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디자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안경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장애이해 감수성 함양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 원지현, 조해린, 김서영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학생 선수들은 단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외래동 옥상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수직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방법 등을 실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김현중 사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잘 숙지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습교육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해
울릉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향토나물 무료 시식회 잔치가 열려 탐방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16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여객선 입출항에 맞춰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장에는 선에서 자라는 △참 고비, △섬 쑥부쟁이, △울릉 큰 미역취, △섬 더덕, △명이 절임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과 재배 나물 등15여종의 산채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담아냈다.특히 점심시간대에 맞춰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추억의 주먹밥을 제공하는 세심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 및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이 행복한 계절 과일 놀이하기 연수'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석유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석유공사 봉사단 10여명이 함께한다.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 지역 사회적 기
모빌리티 ‘위즐’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위즐은 기존 보안솔루션이 제공하는 정보 유출 차단이나 방어 방식과는 달리, 유출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정보 이동을 기록하고 증거를 수집해 내부자 정보 유출을 감지하는
인천 부평구의회에서 열린 산하 공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측근 챙기기 인사 의혹이 불거졌다.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는 23일 구의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측근 챙기기가 아니다. 구청장과 자주 자리한 적도 없다”고 반박
일본 발생 경향, 우리나라와 유사해 주의 필요 일본에서 올해 동절기에 처음으로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국내 가금농장의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을 알렸다. 현재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30일 홋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4개 부문을 휩쓸었다.현대차그룹은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시행한 전기차 평가 체계다. 현대차그룹은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선정됐다.현대차 아이오닉6는 ‘최고의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에 동시 선정됐다. ▲우수한 효율성 ▲약 550㎞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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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2포인트 오른 2599.62에 장을 마쳤다. 이날 0.18%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한화가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발사체부터 위성, 관련 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산업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25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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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경주YMCA가 함께 한 제2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경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광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여야가 이재명 민주당 1심 판결을 앞두고 다시 서로를 향해 격한 총력전을 펼치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11월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5일 위증교사죄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민주당은 잇따라 '이재명은 무죄' 토론회를 여는가 하면 11월에는 국회 밖으로 나가 롱패딩 장외투쟁을 예고하며 지지층 결집과 여론전에 나설 예정이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확대당직자회의에서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총공세가 펼쳐졌다.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를 거론하며 대통령 부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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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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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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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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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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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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