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사천핫플유랑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분야 주관 단체인 화 오페라단의 음악,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융합예술음악극으로 13명의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한다.두 명의 청년이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사천의 핫플과 명소를 탐방하면서 서로가 소통하며 추억 여행을 통해 사천의 매력을 발견하고 기억되는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
양양군 현남면 이장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이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 현남면 해당화극장에서 개최됐다.‘잘했다 나녀석전’은 양양군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로마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잘했다나녀석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행사는 한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19명의 현남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넘어, 이장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서로 화합
산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는 12월 16일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이 감소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소득 보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성군은 12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전년 수확기 대비 8% 낮은 18만 5024원으로 예측되어, 쌀값 하락에 따른 공공비축미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농업인 소득을 보전할 방안을 사전에 수립한다는 것이다.공공비축
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점등식을 2024. 12. 13, 17시 30분에 상주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곶감조명등 설치 구간은 동아아파트~상주시청~서문사거리~파스쿠치 앞 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복룡지하차도 앞 구간으로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겨울을 맞아 삼문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을 준비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윤월자 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문 삼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
셀트리온이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 ESG 역량 및 성과 지표다. DJSI는 ‘DJSI 월드’, ‘DJSI 아시아퍼시픽’, ‘DJSI 코리아'로 구분되며, 이중 가장 권위 있는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ESG
충북 청주시가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충청권 유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존 재정운용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저성과 기금 및 특별회계 일몰, 지방보조사업 대폭 감축, 자금 운용 개선을 통한 예금이자 수입 증대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채무 발행 없이 세수감소 위기를 극복해 재정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주시의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군정 목표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촌 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이탈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이번 주말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하 11도 안팎의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토요일인 오는 21일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cm,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1~5cm, 대구, 경북중남부내륙 1cm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mm, 대구,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5mm 미만이다.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4도 ~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경남뮤지컬단은 19일 오전 창원시에 있는 의창초등학교에서 등교길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단원들은 안중근의사를 소재로 한 영웅 갈라뮤지컬 공연을 5백여명의 의창초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선사하며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만들었다. 권안나 경남뮤지컬단 단장은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자주 보여주고 싶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셀룰러 NTN이 지상 시스템과 위성 시스템을 표준화된 단일 네트워크로 융합함으로써 IoT 에코시스템 혁신을 이끌며 높은 비용 등으로 인해 위성 IoT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했던 장벽들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룰러와 위성 기술을 결합해 통신 커버리지를 극대화하는 NTN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상호운용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은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대역폭, 이동성, 전력 소모, 수명 등 애플리케이션별로 요구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라이선스 발급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는 홍콩이 4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더블록이 19일 보도했다.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HK비트EX, 어큐물러스, DFX랩스, EX.IO 등 4개 거래소에 대한 라이선스를 추가로 승인했다.앞서 SFC는 OSL, 해시키, HKVAX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홍콩은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에 우호적인 환경을 강화해왔다. 2023년 6월에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암호화폐 라이선스 제도를
데이터 라벨링 탈중앙화에 주력하는 암호화 AI 스타트업인 프랙션 AI가 스파르탄 그룹과 심볼릭 캐피털 공동 주도 아래 600만달러 규모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지난 2월 설립된 프랙션 AI는 데이터 라벨의 탈중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에는 이미지, 텍스트 또는 오디오와 같은 원시 데이터에 의미 있는 라벨을 붙여 AI 모델이 패턴을 인식하고 보다 예측을 하도록 학습시키는 작업을 포함하고 있다.프랙션 AI는 데이터 라벨링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US가 2025년초 미국 달러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노먼 리드 임시 CEO가 밝혔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드 CEO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US는 미국 달러 서비스 재개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2025년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리차드 텅 바이낸스CEO는 9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거래소를 다시 설립할지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한 바 있다.하지만 리드 CEO 발언을 보면 바이낸스US는
춘천시의회는 19일 제339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8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5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6,43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183억원, 특별회계 2,247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시운영 웹사이트 관리 등 총 19건에 대하여 44억 619만 7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남숙희 의원이‘기존 인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