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교육혁신 추진 역량과 의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평가항목은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자체의 지역 교육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이와 함께
동해소방서는 13일,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태세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무릉별유천지 내 청옥호를 포함한 관내 내수면 지역의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흐린 물 속 탐색과 찬물 적응 등 고난도 상황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잠수장비 사전점검 및 비상조치 요령 △수중 탐색 및 인양 기법 숙달 △비상 상황 대처훈련 △긴급잠수장비 운용 등으로 구성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신재학 구조대장은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고성군 일원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예술치유주간 –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예술 연고’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성인, 치매 환자 보호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예술 연고’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주간제 운영을 도입하여 3년 차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행사는 10월 18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3길 트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으로 반려인 대상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시는 오는 10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5 G-펫스타 개이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반려견과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다.시는 15일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를 냈다.선정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참가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 판매대행점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시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사회적경제과에서 입찰제안서를 방문 접수하며 평가위원 추첨을 병행한다.제안서 심사 및 평가는 11월 11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는 4족보행 순찰로봇 사업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기술력과 디스펙터의 지능형 로봇 운영 플랫폼이 결합돼 순찰·보안·현장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4족보행 로봇 플랫폼의 개발·생산·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디스펙터는 4족보행 로봇을 활용한 순찰·감시, 안전 관리, 현장 점검 사업의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1년 만에 과거 3년치에 달하는 홍보물 예산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신장식 의원은 15일 국정감사에서 “공공예산으로 조달한 홍보물을 사적 용도로 쓴 정황이 짙다”며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촉구했다.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관장은 2024년 8월 8일 취임 이후 2025년 8월 7일까지 총 1,227개, 1,337만1,942원어치의 홍보물을 수령했다. 이는 전임 한시준 관장이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간 사용한 1,305개, 1,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SK의 투자 결정은 전남의 오랜 기다림과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며“오픈AI-SK 합작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남 미래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벨트이자 선벨트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한편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편력을 필요로 하는데, 전남은 전국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풍부하고 전력 단가가 낮으며, 전력망과 부지, 용수, 도민들의 인심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전남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며칠전 고향마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를 찾았습니다. 백사장과 방파제를 걸었습니다. 고향은 포근함과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초, 중학교 시절 여름철 금모래변은 매일 살다시피 자주자주 갔습니다.산방산도 사철 오르락내리락 즐겨 찾았습니다. 대나무로 낚시대를 만들어축항서 반찬거리를 확보하곤 했습니다. 서쪽은 산방산, 동쪽은 월라봉 북측은 화순곶자왈 등 천연 자연의 살아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리플이 남아공 앱사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프리카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협력으로 앱사은행은 리플 커스터디 인프라를 활용해 리플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지원하며, 이는 리플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확보한 첫 주요 금융 파트너십이다.RLUSD는 달러와 1:1로 연동된 디지털 자산으로, 리플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서 활용된다. 리플 정책 및 커뮤니티 책임자 사라 윈-윌리엄스는 “아프리카는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시장으로, RLUSD 도입은 이를
XRP 가격이 최근 2.5달러 전후로 급락하며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향후 상승 가능성을 두고 기술적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분석가들은 XRP가 2.7~2.8달러 저항대를 돌파하고, 200일 단순 이동평균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3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XRP/USD 쌍이 일일 차트에서 2.58달러를 넘어야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이후 2.86~2.96달러 구간이 다음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술 분석가 에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