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대 통역번역대학원, 신입생 모집...'통역사.번역사 양성' 

통역사와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한영과, 한중과, 한일과, 한독과 등 4개학과며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5명, 특별전형 약간 명이며, 학과별 인원은 지원자 수에 비례해 선발한다.

시험과목별 배점은 전공외국어점수 75점과 면접 25점 등 합계 100점이며, 입시설명회는 11월 1일 오후 2시 통역번역대학원 3층 동시통역실1에서 실시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전...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내륙과 전라동부, 경상권은 오후까지, 강원동해안.산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제주도는 온종일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20일 늦은 새벽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1일부터 가칭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해 11월 15일 국토부 및 제주도의 신규택지 후보지 개발계획 발표로 추진되고 있는 5,500호 규모의 주택단지로 2025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지역정체성과 제주의 미래를 담은 명칭을 제안받고자 진행된다.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구명과 의미 등이 잘 드러나도록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작품 접수하
제주유나이티드가 파이널라운드 홈 2경기에 단체/모임 방문객을 초대한다. 혜택은 모일수록 커진다.제주는 파이널라운드에서 총 5경기를 소화한다. 홈에서는 2경기를 치른다. 27일 오후 4시30분 전북 현대와 11월 10일 오후 4시30분 광주FC와 상대한다. 1부리그 잔류에 사활을 건 제주는 선수단 사기 진작은 물론 홈 관중 증대를 위해 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이를 위해 10~30명 소규모 단체/모임 관람 유도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뭉치면 뭉칠수록 혜택이 더욱 커진다. 단체할인(현장가 대비 최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히 농작물재해보험을 적용하여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며 "연간 수확량 데이터와 열과율 데이터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데도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이 자료 타령만 하며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재해 피해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2시간전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뷰티융합학과 4학년생들은 22일 대학 인근에 위치한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이곳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로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시길 응원했다. 이 대학교 사회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 사장은 22일 HBM3E 12단 연내 양산 일정과 관련, "계획한 대로 출하와 공급 시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국가안보실...
2시간전
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고독사 사망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천661명이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고독사는 정부가 공식 집계를 시작된 2021년 3천378명, 2022년 3천559명 등으로 3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는 등 정
대구 수성구가 양질의 콘텐츠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2시간전
연극 ’레미제라블‘의 제작발표회가 10월30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을 주제로 한 대서사시다.장발장 역은 배우 전노민이 맡았으며, 쟈베르 역은 윤여성과 김명수가 더블 캐스트로 출연한다. 마리우스 역에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 코제트 역에는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캐스팅됐다. 팡틴 역은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에포닌 역은 개그우먼 하지영이 맡았다. 원로 배우 박웅과 임동진도 주요 배역으로 무대에 오른다.연출 유준기, 예술감독 윤여성, 공연일시 11월21일부터 24일,
21일 ‘대한사립학교교장회 2024 하반기 연수 및 총회’에서 김해관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사립교장회는 지난 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 교직단체다. 총회를 겸해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사립 초중고 교장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국립항공박물관이 '늘봄학교' 정책을 주요 사업으로 삼으며 정부 정책의 대행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2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업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문화 진흥과 항공산업 발전이라는 설립 목적과는 달리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 정책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립항공박물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문화 확산'이라는 목표하에 늘봄학교 강사 양성 및 교육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포함하고 늘봄학교 지원을 위
오래전에 가본 곳이지만 다시 가본 중국의 장가계일원 큰 나라답게 경관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우리라면 환경을 문제 삼아 시설하지 못하지만, 중국은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중에 케이블카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천자산 풍경구는 2Km를 케이블카로 오르게 되어있고 천태만상의 봉우리들이 펼쳐져 있다. 원가계 역시 기암괴석 봉우리들이 펼쳐져 있으며 하산은 중국 최장의 백룡 엘리베이터로 단시간에 내려오게 된다.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은 신선이 만든 듯한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이 펼쳐져 있다. 999
tags :#나라의
3시간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이 또 다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사심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행안부에 신청한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 중앙투자심사가 최근 반려됐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 1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처리한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이 경제·재무적 타당성 확보 등 당시 지적했던 문제를 제대로 보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통해 2018년 11월 개관한 콘서트홀(지하 2층~지상7층, 연면적 5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짧아지는 대형사고주기 … 안전 불감증 여전
대표적인 안전불감증 사고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던 충주유람선화재사고가 24일로 30주기를 맞는다. 30년전 충주호에서 운항중이던 유람선사고로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충북에서는 대형인명 피해가 발생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1994년 10월24일 오후 4시15분쯤 단양군 적성면 충주호에서 운항중이던 충주호관광선 소속 충주 제5호 유람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람선이 전소하면서 29명이 불에 타거나 익사했고, 33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3일 후에 발생했다.사고당일은 성수대교 붕괴 등 잇따른 대형사고가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완주군선수단 해단식…종합 5위 달성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완주군선수단 해단식이 22일 오후 4시 완주군체육회 주최로 완주군청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 애주가 20년 발길 `걸미산 포장마차' 추억 속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년만에 영업을 종료.군은 이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거쳐 최근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지역 애주가들은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 설치와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강아지 번식장 눈감아준 부산 강서구 규탄한다"
최근 부산에서 대규모 불법 강아지 번식장이 적발된 가운데 동물보호단체들이 관할 지자체에 대한 엄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2개 동물보호단체연합인 '루시의 친구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급 폭염에 진주 배 과수원 413㏊ 피해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단감은 탄저병이 확산돼 진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역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체 507농가에서 20~40% 이상 과육과 과피가 붕괴하는 '일소'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