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교육청, 특수학급 증설·2인 담임제·영지학교 분교 등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특수학급 증설,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영지학교분교장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2025학년도 4월 기준 2,177명으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62명이 늘어났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3차 학급편성을 포함하면 129개교 202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4학급이 순증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2명의 특수교...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5. 달빛 아래 피어난 기적의 비자란학명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제주시 연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연동장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을 찾아 단체 식사를 진행했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문성조 연동장은“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늘어나는 크루즈 기항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터미널 내에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를 설치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ATM기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항 내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의 편의 및 비 흡연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그동안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불편사항 중 하나가 ATM기 부족과 환전의 어려움이 있었다.외국인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 보고 및 주특화사업인‘산도록-똣똣’계절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 이루어졌다.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 효돈동은 지난 1일 신효마을회관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기간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효돈동은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발 AI 관련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또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 역시 3610선까지 오르며 불기둥을 세웠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오른 9만4400원, SK하이닉스는 8.22% 뛴 42만8000원에
1시간전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일 한국에 거주 중인 미얀마 카렌족 이주민들과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전통가옥, 의복, 생활 도구 등이 전시된 민속촌을 견학하며 조선시대 한국인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배우고 자신만의 옹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렌족 이주민 A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만들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 세상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중국인 무비자 정책을 두고 강력 비판했다. 특히 제재 없는 무비자 입국 허가는 범죄와 간첩 활동에
1시간전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지난 9일 오후 8시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출간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수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수상 이전 한 달간 해당 작가의 국내 번역서 총
완전 자본 잠식 상태로 연간 6000억 원의 이자 비용을 지출하는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지침을 어기고 내부 직원들에게 저금리·한도초과 대출로 357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황제대출'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국회 산자위 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10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내부 직원들에게 정부 지침 기준을 초과한 금액으로 ▶생활안정자금 약 256억 원 ▶주택자금 약 101억 원을 대출해 줬다.같은 기간 전체 대출액은 생활안정자금 약 331억 원,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선발을 게임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서울선발로 출전한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1라운드에서 전북을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로 구성된 강력한 우승 후보 부산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준결승에서 경기선발을 3-1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결승전은 풀세트 접전을 벌인 치열한 승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무색해진 시대다.교실에는 '금쪽이'라 불리는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교는 그 아이들을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중부뉴스통신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 화성오산 특성화고 안내 자료’를 러시아어·중국
캐킷은 10일 ‘럽플레이스’에서 신입 스타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바타 만들기, 소속사 연습생 완성 등 미션을 수행하고 골드 및 루비, 프리미엄 숍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럭셔리 럽스페이스 선택 박스도 얻을 수 있다.이와 별도로 성장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댄싱홀 콘텐츠 내에서 혼자서도 잘해요 및 둘이서도 잘해요 모드를 완료하게 되면 두 배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식·금 ‘에브리싱 랠리’…서학개미, 美 ETF로 몰렸다
세계 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인 주식, 코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나타나면서 지난 연휴 기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가 급증했다. 국내외 시장 간 과세·규제 격차가 서학개미의 ETF 투자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8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는 9억1274만 달러로, 작년 추석 연휴보다 2만2162% 급증했다.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중국인 부동산·의료·선거 '3대 쇼핑' 방지법 당론 추진"
국민의힘이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등 '3대 쇼핑' 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해 당론으로 추진한다.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 역차별을 막기 위해 중국인 3대 쇼핑 방지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우리 국민은 해외에서 건강보험 혜택도, 선거권도, 부동산 거래 자유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며 "그런데 우리 땅을 밟는 외국인, 중국인들은 제도의 빈틈을 파고들어서 의료 쇼핑, 선거 쇼핑, 부동산 쇼핑 이른바 3대 쇼핑 중인데 바로잡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대구시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오후 7시 봉덕2동에서 개최되는 '봉덕2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전문 인력이 국민 생명 책임지는 현실, 당장 고쳐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경직된 총인건비 제도로 인해 4만 일이 넘는 미사용 휴가와 38억 원대 잠재부채를 떠안는 등 심각한 재정부담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365일 고압가스시설을 순찰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휴일 근무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총인건비 제도가 휴일근무수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녹색건축 아카데미’ 15일 개강…탄소중립 건축 해법 모색
충남 천안YMCA가 15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강좌와 탐방으로 구성된 ‘2025 천안시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천안YMCA,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천안시건축사회가 후원한다. 기후위기 시대 건물부문 탄소배출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