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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건폐율 기존 70%서 80%로 올려

정부가 농어촌지역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울산 북구의 달천농공단지와 울주군의 두동·두서·상북농공단지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21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올해 상반기 중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공단지의 건폐율은 농어촌 지역 과밀화 방지와 산업단지 난립 예방 등을 위해 일반산업단지보다 낮은 70%로 설정돼 있었다.

그러나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은 공장부지 내에 유휴 공간이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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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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