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4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카도카와와 함께 애니메이션 ‘최애의아이’ 판권을 활용한 퍼즐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게임 개발 및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에서 작품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카도카와는 IP 제공 및 일본 퍼블리싱을 맡게된다.신작 개발 소식과 함께 이 회사는 작품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출시 일정, 작품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IM은 애니메이션 RPG '오즈 리:라이트'의 일본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8일간 진행됐으며,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혔다. 또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도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관의 깊이와 캐릭터 간의 유기적인 서사가 이 작품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는 반응이 많았다.전투 시스템과 유저 인터페이스 및 경험 개선에 대한 의견도 다수 접수됐다. 일부 유저들은 조작의 직관성을 높이고, 편의 기능을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사는 개발
넷마블은 25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는 지혜 속성 딜러 캐릭터다. 필살기 '크루얼 선'을 통해 주변을 공격하고 대상에게 일정 시간동안 최상급 화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팀 편성 인원을 최대 10명까지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성장 시스템 '신기 프레임' '멀린의 연구소' 등의 최대 레벨을 상향했으며 일반 및 악몽 난도의 스테이지를 1만 4000까지 확장했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
지난 21일 내림세로 전환한 넥써쓰 주가가 하루 더 하락세를 이어갔다.24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4% 하락한 2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급등세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8일 이 회사 주가는 크로쓰 프라이빗 세일로 1000만 달러를 조성했다는 소식에 11.11%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최근 드래곤플라이의 상장 폐지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무제표 감사 거절에 이어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금융계 안팎에선 드래곤플라이의 사업 역량을 평가하며 이들의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4일 드래곤플라이의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이는 ‘2024년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에 따른 것이다. 기업의 존속 능력이 불확실하다며 감사를 거절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가 정지됐다.이 회사는 내달 10일까지 사유 해소를 담은 확인서를 감사인에게 제출해야 한다. 그렇지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 규모는 약 25조1899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2023년 실적과 비교하면 9%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2024년의 성장률에 비하면 5.58% 포인트 증가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10% 대를 밑돌고 있다. 내수 침체가 결정적이다. 게임 이용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미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23년부터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튜브 등 강력한 경쟁 매체로 인한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내부적인 원인으로 들여다 보면 그만큼 눈길을 끌만한 작품들이 많지 않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마산동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은 29일 오후 5시 1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3루 매점 쪽 벽면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20대 관중 2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9일 인천북구도서관에서 ‘이중언어교실’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오는 4월 12일에는 효성영광교회 후원과 참여로 효성영광교회에서도 이중언어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이중언어교실’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이중언어교실에는 중국어반 3그룹, 베트남어반 1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올해 하계 시즌 수요가 많은 ‘황금 노선’인 제주~김포 항공편이 줄면서 좌석난과 요금 고공행진이 우려된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적용되는 하계 시즌 제주 기점 항공 노선에 국내선 주 1558회, 국제선 주 196회의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이다.국내선의 경우 전년 하계 시즌 주 1553회보다 주 5회 늘었다.운항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김포 노선의 경우 주 799편의 항공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계 시즌에 비해 15편 감소한 것이다. 동계 시즌에서는 주 35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을 두고 "탄핵인용표 1표를 반드시 심겠다는 민주당의 정권찬탈용 악성코드, 탄핵 트로이목마"라고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8일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음 주 중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의원은 "마은혁 임명을 압박하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은 또다시 개인이 국회 전체를 참칭하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고, 민주당 초선들은 한 권한대행
경북 산불지역 굶주리는 동물들을 위해 제공된 사료 도난 소식에 사료회사가 나서 분실된 사료 분량만큼을 공급키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도난당한 사료는 네츄럴코어에서 유통 중인 사료로 확인됐다. 없어진 사료가 자사 제품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네츄럴코어 측은 주저 없이 사료 2톤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재기를 다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TL' 라이브 방송을 갖고 올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 일부를 발표했다.이날 방송에는 'TL' 개발업체인 퍼스트스파크게임즈의 박건수 PD, 김민범 콘텐츠 디자이너, 오창현 기반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 자리를 통해 내달 4월부터 5월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자세히 소개, 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이 회사는 우선 내달 2일 기존 룬 관리 시스템을 대대적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소닉랩스가 알고리즘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을 취소하고, UAE 디르함 통화 기반 대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소닉랩스 공동 창업자 안드레 크론예는 22일 연 23% 수익률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계획을 발표했으나, 일주일 만에 방향을 바꿨다. 그는 "달러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출시하지 않으며, 대신 디르함을 미국 달러로 정산하는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결정은 UAE가 2025년 4분기에 디지털 디르함을 도입하겠다고 발
포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연직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
원주시의회 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취수장과 횡성댐을 방문하여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용대 위원장과 조창휘 위원, 박한근 위원, 심영미 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초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수처리 공정과 취수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위원회는 횡성댐의 정수장 시설과 인근 시설을 견학하며 맑은 물 공급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원주취수장의 취수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