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 진행

6시간전
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

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태백소방서는 지난 3월 2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친 결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태백소방서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 비상소화장치 및 피해예상지역 등 현장점검 ▲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 순찰활동 강화에 따르 관서장 현지확인 등이다.이재동 서장은“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이병선 속초시장을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천군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작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수산화나트륨 누출 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훈련에 나섰다.수산화나트륨은 흡입 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수종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로, 누출 시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가 필수다. 훈련은 이날 오후 3시, 지하 1층 약품 상하차 시설에서 수산화나트륨 누출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조선백자의 시원인 양구백자와 그 중심이 되는 양구백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유망한 공예 작가들을 모집한다.선정된 입주 작가는 37.44㎡ 규모의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이 갖춰진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등을 지원하며,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
50분전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나친 과장광고로 주택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고 있다.최근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자 주택조합들이 시세보다 2억~3억씩 저렴하게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광고로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막상 현장에 가면 조합원 가입을 통한 지역주택조합을 설명하면서 토지사용권과 토지 소유권 확보율도 공개해야 하지만 ‘협의 완료’ 등의 애매한 표현으로 곧 조합이 결성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본시장 공약을 비판하면서 그를 "헌정사에 유례없는 국정 파괴를 통해 전무후무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SH공사는 오는 1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22일 14시부터 5월 1일 14시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SH공사는 대회 당일 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중 간 패권전쟁이 향후 30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취했던 수출 중심 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이 주최하는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연합를 모델로 한 일본과의 경제협력 블록 구축 ▲해외 인재 유치 ▲K컬쳐 기반의 소프트 머니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
지난 17일부터 넥써쓰 주가가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2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5% 하락한 2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잠시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거래를 마쳤다.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된 가운데,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는 이 회사 역시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수 성향 정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 중인 고성국 씨가 22일 오전 생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생방송 중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숙였고,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출연 중이던 장예찬 씨는 즉시 고 씨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그대로 방송됐다.고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됐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성
1시간전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점곡면 사촌1리를 22일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
김용광 기자 =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부산시가 향후 5년간 지역 발전을 담보할 지역 현안사업을 여야 대선 후보 공약에...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타 검사' 시절 명언을 10년 만에 되돌려받았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다. 이날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은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
1시간전
HDC현대산업개발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공략에 나섰다. 주요 조건이 조합원들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3.3㎡당 공사비 85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경쟁사의 894만원보다 3.3㎡당 36만원 낮은 가격이다.또한, 지하공간 효율화와 상업시설 확대를 통해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의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특히 향후 정비계획변경으로 건축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공사비를 낮춰 조합원들의 실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원, 수억원대 금품수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 농업미생물 품질관리 실무교육 실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전북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품질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미생물 배양의 기초 △대량배양 시스템의 이해와 안전관리 △품질관리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했다.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을 작물에 관주하거나 엽면에 살포해 병해 예방과 연작장해를 줄이고 있다.축산분야에서는 사료 첨가 또는 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동카름 기억점빵'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 경증치매환자 등 치매고위험군의 사회적 고립과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동카름 기억점빵’을 운영한다.'동카름 기억점빵’은 고위험군 치매대상자와 치매가족이 함께 건강화폐를 이용한 물건 사고 팔기, 물물교환 등을 하는 특성화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구매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억점빵운영, 치매가족 플리마켓, 키오스크 체험하기, 치매환자-가족 역할극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동카름 기억점빵’은 오는 28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싱거·부라더···재봉틀 연대기, 자봉침
‘재봉틀 연대기, 자봉침’이 펼쳐진다. 경운박물관이 바느질의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살피는 특별기획전이다. 손바느질에서 재봉틀로 변환하는 우리나라의 재봉 혁명기를 조명한다. 문·무관의 복식이 서양식으로 바뀌고, 양복이 일상으로 스며든 1890년대 후반 양장점을 중심으로 외국산 재봉틀이 도입됐다. 이번 전시에는 1859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재봉틀 40여대를 비롯해 일상복, 재봉교육서, 신문기사, 광고, 영상자료가 나온다.‘프롤로그’에서는 재봉틀 도입 이전 손바느질을 ‘규중칠우’라는 주제로 다룬다.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제주 체육 미래 위한 투자, 직장운동경기부의 가치
제주시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며, 유망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수영과 육상 두 종목으로, 전국 대회 및 국제 대회 출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체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기록관 건립, 도민 뜻에 맞게 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기록관 건립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사업 예산 확보 및 부지의 적정성 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전시를 위해 4·3기록관 설치에 나서기로 하고, 기본계획 용역비 2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제주도가 4·3기록관 건립 사업에 따른 국비 및 부지 확보에 대한 도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는 4·3기록관 건립 사업에 국비 295억원을 투입, 제주4·3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