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4일 이천종합운동장 서문 입구 자원봉사자탑 앞에서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탑머티리얼, 지엘산업개발, SK하이스텍, 세람저축은행, 이천중앙로타리클럽 등 5개 기업·단체의 지정기탁금 4,500만 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올해 김장에는 기탁 기업 임직원과 장애인,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5억, 군비 42.5억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98.30㎡에 지상 1층의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
이천농협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이천농협 본점 3층 주차장과 이천농협 백사지점 주차장에서 김장용 무채 기계를 무료로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이천농협 본점에서만 운영한다.이번 김장용 무채 기계 무료 운영은 지역 조합원과 시민들의 김장 부담을 덜고, 김장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첫 날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편의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덕배 조합장은 “김장철마다 무채 기계 무료 운영을 통해 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2026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1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관광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 △회의실 등 센터 인프라 이용 △교육 및 경영컨설팅 지원 △네트워킹 및 홍보지
SC제일은행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언주로 851에 예치 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센터를 개설한다.고액자산가금융 전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국내 은행들의 각축전에서 가장 핫한 상징은 바로 압구정 PB센터 등 주요 포스트의 센터들이다. 이
22일 새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농산물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평 규모 시설과 내부 농기계가 전소됐다.불빛을 발견한 박곡리 마을 주민이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전 6시 37분에 접수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2일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서청문 탁구왕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청소년들은 조 편성, 경기 방식 안내, 경기 기록 등 일부 운영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성을 높였고, 처음 만난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스포츠가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었다.경기 현장에서는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함께 즐기는 탁구”에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직원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성동탄경찰서는 22일 지난 21일 오후10시30분쯤 화성시 신동에 있는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30대 남성 직원 A씨가 쓰러졌다고 밝혔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야간 시간대 근무하던
제주도내 기름값이 2년 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제주시에선 1800원을 넘겼다. 경유값도 1730원까지 뛰었다.이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기름값이 다시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전일 대비 0.23원 오른 1794.9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0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