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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아세아시멘트, 세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실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3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헌혈을 통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경영 실철의 일환으로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뜻을 함께 하였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교육을 통하여 신규헌혈자의 유입을 증가시키고자 하며, 앞...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말부터 8월까지 폭염 집중 시기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경기도는 분야별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지난 23일 교부했으며, 시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시흥시가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일대를 공식 방문해 세계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을 실사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BIO USA 2025’에 참가하는 등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섰다.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등과 함께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시는 6월 13일부터 14일 미국 뉴욕의 유전체센터, 제이랩스 등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실사하고, 운영 구조와 입지 선정 기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리랑을 매개로 한 디아스포라 문화교류와 콘텐츠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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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발표된 정부의 추가 내각 인선에 대해 "국정이 아닌 이재명 캠프의 사조직 인사 순환"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철저한 인사 검증을 예고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인사가 필요한 시기라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언제 의원내각제로 바뀌었나”라며,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다수 포함시킨 점을 지적했다.박성훈 원내대변인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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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는 낫다.”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 2023년 '정전 70주년 평화행동' 대표단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다.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취임 때도 그는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며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번
가수 이사벨라는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린 ‘2025 제5회글로벌컬쳐명인대상시상식(5th GLOBAL CULTURE M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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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울릉도와 독도의 환경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협의회 전국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 내 주요 생태 지점과 해안가, 인근 해역에 걸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임명했다.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차관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국 콜린스 사와 1400억원 규모의 민항기 엔진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 콜린스 사는 엔진 낫셀 부문 선두기업이다.지난 27일 체결된 엔진 낫셀 부품 공급계약에 따라 KAI는 오는 2027년부터 10년 간 콜린스 사에 에어버스 A350·A320NEO 기종에 장착되는 엔진 낫셀의 주요 구성품을 공급한다.‘엔진 낫셀’은 제트 항공기의 엔진을 보호하는 덮개 부분으로 엔진 보호는 물론 엔진 주변 공기 흐름 개선을 통한 항공기 전체 효율성 강화, 소음 감소 등의 역할을 한다.KAI는
김석희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 두바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6개 부처의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이와 함께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구윤철 기재부 장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을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교육계에서는 “예상 밖 인사”라는 반응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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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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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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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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