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재예방사업과 현황을 점검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 산재예방사업 및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산업안전보건'을 이루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 중남미 VD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형 TV의 화질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QLED의 리얼 퀀텀닷 기술,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 2.0 기술, 타이젠 OS 서비스 등이 공개된다.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 기술은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를 포함해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컬러 표현력을 높였다. 삼성전자 QLED TV는
창원해양경찰서는 25일 여름 물놀이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존수영이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 물에서 생존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단시간의 교육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이번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 교실은 수영장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과는 달리, 실제 바다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법·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입한 인공지능 냄새예측 어플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축산환경 교육이 농가 호응 속에 진행됐다.제주도는 지난 24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양돈농가, 관련업체, 협회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 양돈산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축산환경, 소방안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AI 도민강사 양성프로젝트 ‘나는 강사다’에 참여할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AI 도민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다.교육은 AI 전문교육 50시간과 교수법 강의 30시간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6월 예비인가 승인 뒤 1년여 만이다. 특히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것은 이번
스토킹이나 협박 등 관계성 범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민간 경호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10일부터 시행된 민간 경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도내에서 3건의 피해자에 대한 민간 경호가 이뤄졌다.이 사업은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보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경호 지원 대상자는 112신고 내역과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위험도 평가에서 ‘매우 높음’ 등급을 받은 사람이다.민간 경호는 피해자 1명당 경호원 2명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경남도와 지역 의료기관·의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지역필수의사'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주요 8개 필수 진료과목 5년 차 이내 전문의 가운데 지역에서 5년간 근무하기로 계약한 의사를
BNK금융그룹은 25일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본인가 획득은 작년 6월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후 1년간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이뤄 낸 성과로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이다.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은행업 승인이 약 16년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현지의 평가다.BNK금융은 2018년 카자흐스탄 소
이복형에게 속아 납북됐다가 간첩으로 몰려 사형을 당한 제주 출신 고 오경무씨가 재심을 통해 58년 만에 무죄를 확정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9일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경무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오씨 가족의 비극은 6·25전쟁 당시 사라진 이복형 오경지가 1966년 6월 서귀포시 예례동에서 감귤 농사를 짓던 오씨 가족을 찾아오며 시작됐다.8살 위 이복형인 오경지는 오경무씨의 남동생인 오경대씨에게 ‘며칠 동안 관광도 하고 무역일도 배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대통령과의 만남' 자리에서 지역을 발전시킬 현실적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호남 곁으로, 대통령과의 만남' 자리에서 "너무 기대가 컸나 보다"라면서 "언제,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말해달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날 자리는 지
창원시가 여좌천, 창원의집, 진해해양공원 세 곳을 ‘열린관광지’로 재단장했다. 열린관광지는 몸이 불편한 이들도 제약 없이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창원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관공사 등 감독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