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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더 나은 내일 함께 설계할 것”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 플랫폼이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울산에서 본격 가동된다.

울산시는 28일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70㎡ 규모로 상담실, 행정실, 교육실, 자립훈련실 등을 갖췄다.

이곳은 향후 울산 장애인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주요 기능은 △통합상담 및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자립훈련 및 종사자 특화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이다.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한...
울산 중구 약사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내식당에서 어린이CEO 약사마켓 및 종갓집 중구청장의 동네한바퀴 추진을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문수실버복지관이 경로식당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부산 해운대와 기장 일대에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 요트 체험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기장 광산마을을 둘러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의욕을 북돋우고,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했다.정학수 관장은 “경로식당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운영된다”며 “오늘의 시간이 봉사자들에게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한 심리지원교육 ‘마음 힐링 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골굴사 템플스테이에서 열렸으며, 종사자와 관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사찰의 전통문화체험과 명상, 선무도 수련 등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돌봄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문현진 시설장은 “평소 돌봄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한국에너지공단 준법지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구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5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후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지역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에너지공단 준법지원실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
민선 8기 울산시정을 평가하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4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울산시의회는 4일 제260회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피감 기관에 요청한 총 2080여건의 자료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최종 검토하고 추가 자료 수집과 현장 확인 등으로 본격적인 행감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감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 안전, 지역 균형발전, 미래기술 대응을 중심으로 울산시의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 실태를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실은 4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원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감사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감사업무 전문성 교류를 통해 감사 기능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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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미군부대 터, 100년의 기다림」 사진전을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도서관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도서관 부지가 1921년 일본군이 주둔했던 것을 시작으로 미군부대 시절을 거쳐 100년이 지
소설가 장강명씨가 쓴 '먼저 온 미래'는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은 이후 달라진 바둑 판을 보여주며 앞으로 다른 분야도 바둑판에서 벌어졌던 것과 비슷한 장면들이 꽤 많이 연출될 것임을 예고한다. 자신이 업으로 삼고 있는 문학도 AI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기술 전문가가 아닌 저자는 프로 바둑 기사들과 인터뷰를 기반으로, AI가 바둑판에 몰고온 변화들을 보여주고, 변화에 대한 생각도 공유하는데, 테크 쪽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어서 꽤 흥미롭다.저자에 따르면 알파고 등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옆에서 도정을 함께 책임지던 이들이 잇달아 도청을 떠나 내년 6.1 지방선거 출마 준비에 들어갔다. 대부분 서부경남 시장·군수 예비후보로 나설 태세다. 박 지사는 아직 공식화하지 않았으나 국민의힘 후보로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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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경기 광명시 '광명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4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9개동, 총 824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3030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서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시내 및 경기, 인천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주변에 광명남초, 광명중, 경기항공고, 명문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광명전통시장 등 생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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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돌을 맞은 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를 위한 조직'으로 변화하며 시대 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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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와 제주시 봉개동 청소년야영장 등을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맞교환이 이뤄지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족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이관 받는 대신 제주시 청소년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경찰청에 제공을 검토 중이다.이 같은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이다.제주도는 본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부속동 ▲건설회관 ▲옛 제주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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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과 소속 광역단체장 전원이 오는 12일 내년도 예산 확보 전략을 위한 회의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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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7일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 청장은 “도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협력하는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털땅빈대 빈대는 “빈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이다. 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하였다. 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4개이다. 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서 살며, 밤에만 활동하여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라고 한다.빈대가 얼마나 창궐했으면 옛날 군대에 입대했을 때 이, 벼룩, 빈대를 박멸한다고 하여 옷속으로 DDT를 살포 받았던 생각이 떠오르고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장사를 하러 마을을 옮겨 다니면서 주막(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운영개선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을 더 쌓을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의 폐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와 임원 60여명은 O/I를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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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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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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