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인근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기공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전 군의원 ,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15일 여수시가 지난4월,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베프로' 업무표장 등록 결정에 환영 한다 고 전했다.이번 상표 등록은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제안으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 ‘여수형’ 이라는 의미가있다 며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도시 라는 비전을 향한 이정표가 될것이라 고 했다.또한 지난 제44회 장애인의 날 여수시가 선포했던 ‘무장애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성과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컨설팅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학교안전교육 정책 안내 ▲ 안전 업무 담당자 안전 인식 제고 ▲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방법 안내 및 컨설팅 ▲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 및 조치 방법, 학교안전사고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학교안전교육 실무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정선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주소정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조사로 훼손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정비를 추진해 주소정보 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오는 6월까지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 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1,876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쎈농위원회가 출범했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쎈농위원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농업・농촌 구조 개혁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농정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제2기 쎈농위원회는 현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농민단체, 여성, 청년의 비율을 대폭 늘렸다.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DC형과 개인형IRP 모두에서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잡는 운용 전략의 성과를 나타냈다.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025년 1분기 기준 수익률 공시 결과에서 KB국민은행의 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3.57%와 4.01%**로 집계됐다. 이는 시중은행 전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은행 및
농축산물 판매 1억 이상 전체 4.2% 불과 우리나라 농촌의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서 ‘농촌소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농가인구는 20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8만5000명 감소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농가 인구가 앞으로 200만명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농가 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4년 전국 농가는 97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2만5000가구 감소했다. 농가의 고령화도
선광문화재단이 올해 선발한 ‘제 23기 선광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선광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파주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선광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주고 있다.올해는 인천지역 44개교 고교생 164명, 파주지역 2개교 중·고생 8명, 특별지원 고교생 13명 등 이달에 뽑은 185명에게 모두 3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재단 장학금은 지난 2003년 제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 22기까지 초·중·고생 5,708명에게 80억
경북 칠곡에 있는 한 밭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서 밭 갈기를 하던 주민이 포탄을 발견했다. 포탄은 발견 당시 녹이 슨 상태로 6·25 전쟁 때 사용한 105mm 고폭탄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마치고 포탄을 군부대에 인계했다.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논의에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과 함께한 식사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근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한 배의철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두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 내부의 반대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소방서 소속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제주시 지역은 도교육청에서 197명,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62명이 참여한다.직무연수는 오는 26일과 내달 10일에 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나누어 실시되며 수강자의 희망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 직종만을 위해 마련된 첫 심폐소생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가 업계 최초 파트너 프로그램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상의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 계획과 확장된 기능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의 파트너사는 이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고객에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이 지원된다.카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노무법인 이산과 정회원 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산은 2013년에 설립된 노무법인으로, 노사관계, 인사관리, 산업재해, 건설업 노무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률 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인회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체를 대상으로 노무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 및 수임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특히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SNS을 활용한 법률 상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줌 워크플레이스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 기능을 포함한 AI 컴패니언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는 ▲줌 태스크 ▲보이스 레코더 ▲줌 워크플로우 오토메이션 ▲커스텀 AI 컴패니언 애드온 ▲커스텀 아바타 등이 포함된다.또한 주요 플랫폼에 다양한 협업 기능도 추가됐다.제프 스미스(Je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