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상이군경회 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장학나무회 이사와 회원, 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임직원과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 강응봉 지부장,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한순자 지부장이 내빈으로 참가한 가운데 제44차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장학나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국가유공자장학나무회 장학생 선발규정에 의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정기총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장학나무회 간사인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2025년 신규 신청자만 신청하면 되며, 2024년 수혜자는 별도 신청없이 농어업인수당관리시스템를 통해 자격이 자동 검증된다.지원 자격은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부터 80세 미만 의 여성농업인이다. 기존 75세 미만이던 연령 상한을 80세 미만으로 확대해 약 3,600명의 여성농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지방세 체납자,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대표 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지난 26일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관장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공개발사업·신재생에너지 연계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청정가득 실무협의회'를 구성,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CEO에게 보고하고, ESG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세부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였다.김호민 사장은 “올해는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VPP기반으로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지난 2월28일 오전 아프리카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통한 취약계층의 기후복원력 강화’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에는 카타리 포리 바지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장관과 앙투안 레크파 지베그베니 농업·마을 식수 및 농촌 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토고 정부 주요 관계자, 지방정부 시장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 예산군이 교통약자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에 필요한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한 군내 24개 초등학교 1∼2학년 767명이며, 각 학교별로 3월 4일 새학기 입학식에 맞춰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에 배부한 가방 안전 덮개는 방수포 재질로 형광색 바탕에 시속 30㎞ 이하 속도제한을 의미하는 숫자 ‘30’을 표기했으며,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평상시에도 안전운전을 유도하게 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신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김천 부상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김천 금릉초 교감, 김천 감천초 교장을 거쳐 2022년 구미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이기협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 “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울진교육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올해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해 정기 후원회원 1만6천명, 모금액 25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4년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부근에 새로운 SW 전문 교육 시설 ‘구름스퀘어 강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판교와 제주에 이어 구름의 3번째 교육 거점으로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으로 교육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구름스퀘어 강남’은 2개층에 강의장, 타운홀, 회의실과 사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이 실제 IT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신 오피스형 교육장으로 설계됐다. 효율적인 업무 공간 배치 및 최첨단 교육 장비를 도입해 교육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지난 겨울은 평년과 달리 눈이 많이 내렸었다.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3월 초에 봄비가 내리고 또똣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했다.대표적인 봄꽃은 개나리, 진달래, 유채꽃, 벚꽃, 튤립이라 할 수 있다. 봄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기 다른 개화 시기와 만발하는 시기가 있어 전국 곳곳에서는, 앞다퉈 이렇게 아름다움 꽃을 잘 가꾸어 군락지 및 단지화하여 꽃의 명소로 관광 자원화하여 상춘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열기를 보이며 많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포스코본사를 방문했다.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공장을 둘러보며 국내 철강산업현황을 살폈다. 후판공장 견학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장 상황 및 트럼프 관세정책, 중국산 철강재 수입 확대에 따른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6624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3만6194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국민소득이 정체됐다는 해석이 나온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균 환율이 1364.38원으로 4.5%로 오르면서 달러 기준 1인당 GNI 증가세가 원화 기준보다 축소됐다.1인당 GNI 증가세는 원화 기준으로 20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KT&상상마당은 ‘KT&G SLAP’ 15기 수료생 13명이 제목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전시회는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인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항암신약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았다.셀트리온은 항체-약물 접합체 기반 항암신약 ‘CT-P70’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CT-P70은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cMET’를 표적으로 하는 ADC 항암 신약후보물질이다.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식도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앞선 시험관, 동물실험 등 비임상 연구 결과에서 폐암, 대장암, 위암을 포
HDC리조트가 온천 자원을 활용한 휴양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HDC리조트는 3년 전 원주 복합문화공간 성문안 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천연 온천수가 용출됐고, 지난해 초 같은 원주 지역의 오크밸리와 월송리 단지서도 추가 온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온천수 적합성 검사를 거쳐 3개 클럽 하우스의 사우나와 샤워 시설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온천 환경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면서 온천 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설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월송 온천 일대에 대한 온천원 보호 지구 적용을
동아오츠카가 창립 46주년을 맞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친환경 혁신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5일 동아오츠카는 전날 열린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박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설립됐다.동아오츠카는 지난해 ‘2050년 플라스틱 제로 시대 실현’을 목표로 제시하고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이후 1년간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무(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