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춘천 봉의초교에서 강원도, 도자치경찰위원회, 도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강원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모범·녹색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과 함께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전자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규정에 대해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지도도 함께 진행...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조윤영 숙우가 3월 6일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했다. 기부자 조윤영 숙우는 강릉 출신으로, 지난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이다.조윤영 숙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새삼 느낀다”며, “강원학사는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언제가 되었든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학사 운영에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4.3%로 확정해 적용키로 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어 조직별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올해 임금 인상률 4.3%는 지난해와 비교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의 공동성명을 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며 기가 찬 노릇이다"라고 말했다.논평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 시도지사들이 탄핵심판의 각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행태는 정치적 편향 발언과 행보가 아닌가. 당에 충성하는 모습이 꼴사납지는 않은가"라며 "유권자의 투표로
카카오게임즈가 PC방을 거점으로 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PC방에서 게임 대회 또는 랜파티 등을 개최하는 등 새 유저 발굴을 위한 잇단 이벤트를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또 이를 통해 자사 게임 홍보 뿐 아니라 회사 브랜드 제고에도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위해 현재 컬래버 PC방 7개점을 조성해 놓았는데, 서울 부산 뿐 아니라 인구가 상대적으로 밀집해 있는 대도시 지역에 추가적으로 컬래버 PC방을 개설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4월 ‘
제남도서관은 ‘2025 시니어 북클럽’ 및 ‘2025 초급 서각교실’ 참가자를 각각 21일,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시니어 북클럽은 55세 이상 시니어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운영된다. 송혜성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매달 1권씩 총 9권의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초급 서각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오평범 서각지도사의 지도로 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매를 앓는 노인 인구는 내년 100만명을 돌파하고 치매로 악화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노인은 올해 297만명에서 내년 300만명을 기록한 뒤, 2033년 400만명을 넘어설 것 것으로 관측됐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치매 환자 수는 97만명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가 지난해 1000만명을 넘어선 만큼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인구 통계를 감안하며
사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시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시는 '사천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시청과 보건소 사이에 있는 북문주차장에 2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주차 바닥은 파란색으로 만들었고, 표지판으로 국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지역 내 청소년 시설 2개소에 ‘여성청소년 비상용 생리용품 자판기’를 설치했다.
이번 자판기는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서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개소에 설치됐다. 이용 방법은 시설별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동전 모양의 코인을 가져다 투입 후 손잡이를 돌리면 위생용품이 나온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예상치
KB국민은행이 노후 준비를 계획하는 개인형 IRP 가입고객을 위해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퇴직연금 개인형 IRP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 타기관 연금계좌를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 고객 및 기존 개인형 IRP계좌에 추가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상품은 KB퇴직연금 TDF상품 전체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이다.‘퇴직연금 개인형 IRP신규 가입하기’ 이벤트는 ▲개인형 IRP 신규 가입 ▲이벤트 대상 상품 30만원 이상 매수 ▲자동이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헌법 제84조의 해석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라는 내용이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에 따르면, 헌법상 금지되는 ‘소추’의 범위에 공소제기의 전·후 단계인 ‘수사’나 ‘재판’ 등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해석이 엇걸린다. 특히, 대통령 취임 전 공소제기가 된 경우에는 헌법 제84조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 대해 재판권을 행사할 수 없으므로 공소기각 판결을 선고해야 한다는 해석과, 헌법 제84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