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데스크 초대석]“자체개발 TMF사료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앞장”

“전국에 유명 브랜드 한우가 있죠. 이런 한우보다 울산에서 생산한 소가 저평가 되는 것이 안타까워요. 실제 울산 소는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고, ‘울산축협한우’는 홍콩에도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인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들이 별로 없어요.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더 노력할 생각입니다.

” 윤주보 울산축산농협조합장은 전국한우협회 시·도지회장 출신 중에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유일하게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는 경쟁자 없이 단독 출마해 연임에 성공했다.

그가 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 재임...
울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돌입하는 이번 추석 명절에 전하는 지역 민심은 공통적으론 “경제 회생책이 시급하다”는 기류를 전하면서도 지지층의 여론에 대해선 극명하게 엇갈렸다.18일 지역의원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와 한 축을 이루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여론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윤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선 압도적 의석수인 거대 야권의 협조가 시급한 데도 특검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횡포만 일삼고 있다는 지적도 많았다”고 전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지역 야권
삼성SDI가 세계 최대 규모 독일 자동차 전시회에서 상용 전기차에 최적화 된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한다. 삼성SDI는 오는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Transportation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IAA는 짝수 해와 홀수 해에 각각 상용차, 승용차 부문으로 나눠 격년으로 열리는 120여년 전통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
14시간전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내년부터 어린이 고민 상담 서비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고민 사연을 접수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가 고민에 대해 위로·공감하는 내용의 손편지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 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11월8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약숫골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울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을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인 ‘2024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와 함께 한 장생포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미디어를 융합해 LED와 홀로그램, 레이저빔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다목적구장 장생마당에서 진행된다. 특수효과와 미디어 퍼포
14시간전
북한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꺾고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북한은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8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 우승을 일궜다.이로써 북한은 독일, 미국과 함께 역대 최다인 3회 우승 국가 대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글로벌 확장을 위해 두 번째 자동차 운반선을 출항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선박은 향후 2년간 바다에 투입될 7척의 선박 중 두 번째로, 700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이전에 공개한 첫 번째 선박인 '익스플로러 1호'는 이미 유럽과 브라질에서 운항을 마쳤다.BYD는 향후 2년간 7척의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선박은 BYD가 직접 소유한 첫 번째 자동차 운반선으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10월을 맞아 농촌에서 즐기는 이색축제 ‘상하 팜 페스티벌 - 땅콩 유령 대소동’을 운영한다.이번 ‘상하 팜 페스티벌 – 땅콩 유령 대소동’은 추수철의 활기를 테마로 하여,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꼬마농부들이 조각을 모으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상하농원의 농사체험, 체험교실, 수제공방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다.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주차와 2주차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후보자는 추후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은행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략·재무·영업 등 다방면에서 성과 만들어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그동안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
1시간전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과 30일 오후 7시, 청송읍 소헌공원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스토리텔링 음악극 '소헌실록'을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송군 ...
1시간전
김재우 회장의 차녀 소희양=오는 9월29일 오전 11시 제주 오리엔탈호텔 2층에서 고경주씨의 장남 기범군과 화촉을 밝힌다.
1시간전
시흥시의회가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개정 등의 안건을 다루기 위해 제320회 임시회를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16명 시의원 전체와 임병택 시장과 시 정부 주요 간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컬러인 '버터크림 옐로우 펄'을 연상 시키는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이번 이벤트 협업 음료로 선정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빽다방을 방문하
조인성·김하늘·김기방·비·한지현·고창석·박효준·윤상정·김홍경·김민석 배우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였다.‘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조인성은 2020년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하늘도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간다. 김하늘은 국내 입양
2시간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선보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문학경기장, 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남동 럭비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9월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가진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도 인천에서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
2시간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의 새 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한 며칠 전, 박성효 이사장은 기획재정부로부터 경영실적 미흡으로 경고처분받았다.이로써 "직원복지가 중요하다"며 이전을 강행했던 박성효 이사장의 소진공 직원들의 내년 성과급은 ’0 원‘이다.▷▷▷ “직원 복지가 소상공인들의 고통보다 중요한가?” “경영실적 D등급 받아 성과급도 못 주면서 웬 ‘직원복지타령’?” “박성효의 개인 정치 목적을 위한 이전” ” 소진공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18시간전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4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노르웨이 '에너지 수도'와 탄소중립 힘 모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르웨이의 ‘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로갈란주와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에서 제주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올레 율랜드 로갈란주지사, 스베인 에릭 인드비요 주부지사 등 양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제주와 로갈란은 친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옛 성모의원 사거리 인근에 공영주차장 만든다
제주시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옛 성모의원 사거리 서쪽인 삼도1동에 1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지역은 삼도1동의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변에 마땅한 공영 주차장이 없고, 도로 폭이 좁아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의 우려와 교통 통행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됐던 곳이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어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다.주차장이 완성되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이훈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울산-경남,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대응' 길 찾다
부산시는 23일 케이비에스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녹화에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2025년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정부가 2025년 예산안을 제출해 국회의 예산 정국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사업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 8,900억 원 등 6조 1,900억 원 이상이다.시는 국회 대응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을 선정 후, 우선순위를 확정할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분야별 전담책임관제와 중앙협력본부와 연계한 국비확보상황실 운영 등 전략적 내부 추진체계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지정 준비 순항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