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귀덕1리 새설물/풍려수위치 ; 귀덕리 970번지에서 북북서 40m 지점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새설물은 모래가 있는 해안조간대에서 나는 물로 보호시설 일부가 허물어져 있지만 옛 그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파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바다 쪽은 암반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여 산물 터를 만들어 자연에 순응하며 이용했다는 것이다.용출구가 어딘지 확인하기 어렵다. 아래쪽 모래 사이로는 계속 물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남쪽 자갈과 모래가 쌓인 곳이 아닐까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지난 11일 150여 명의 산·학·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국제미래학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공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최 주관했으며,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인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와 AI 기술혁명이 겹치는 인류 대전환 시대에, 제주는 대한민국을
공무원에게 청렴은 결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이다. 사회의 공공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게 국민이 기대하는 바는 날로 커지고 있다. 그 기대의 중심에 바로 ‘청렴’이라는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공무원의 한순간의 비윤리적 선택도 사회 전체의 신뢰를 크게 흔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렴은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자질을 넘어, 모든 공직자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다.청렴한 공무원은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오영훈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노동권익센터는 건설현장,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 1,500개를 9일부터 18일까지 배부한다.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다.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개소의 운영도 강화해 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가 2025년 우수 청년공간으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포천시 청년센터',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 총 3곳을 선정했다.청년공간은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활동 기반이 되는 물리적 거점 공간을 말한다.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공모에 참여한 도내 28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하고, 7월 11일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결과를 발표했다.행사에서는 우수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공유됐다.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6시부터 전라·경상권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강수는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권에는 최대 150㎜ 이상, 강원 영동은 최대 120㎜, 전라권은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중대본 본부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기상 발생 전 선제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주말 동안 계곡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강주엽 현 행복청 차장을 임명했다.강 신임 청장은 1970년생으로 대전 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킹스칼리지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6년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강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물류정책관, 대변인을 거쳤다. 지난해 6월부턴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 청장은 내부에서 정무 감각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토부에서 대
인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한국 챔피언을 가리는 첫 공식 대회가 열렸다.나이언틱과 포켓몬 코리아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홍익대학교 WDG 스튜디오에서 '포켓몬GO'의 국내 e스포츠 대회 '포켓몬GO 배틀 코리아'를 개최했다.'포켓몬GO 배틀 코리아'는 인게임 인기 대전 콘텐츠인 'GO배틀리그'로 트레이너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6월 4일까지 'GO배틀리그'에서 랭크 20 이상을 달성하고, 총 250회 이상의 배틀을 진행한 만 14세 이상 트레이너들이 참가해 각자 실력을 뽐냈다.주최 측은 전체 리그 통
경기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도내에서 1851명이 식중독에 감염됐다. 이 중 7~8월에만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15일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며 15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전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열대저압부는 태풍과 같은 열대저기압으로, 중심 최대풍속이
한국 생활개선회 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0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문경시 생활개선연합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509일만에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로인해 수업을 거부해온 충북대학교 의대생 330여명도 학교로 돌아올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의대생 복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국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르 콩세르 드 파리’ 메인 무대에 오른다.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과 문화계 등에 따르면 김봄소리의 이번 공연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크리스티안 머첼라루의 지휘로 진행한다. 프랑스 공영방송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파리시가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총 70억 원 규모
인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한국 챔피언을 가리는 첫 공식 대회가 열렸다.나이언틱과 포켓몬 코리아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홍익대학교 WDG 스튜디오에서 '포켓몬GO'의 국내 e스포츠 대회 '포켓몬GO 배틀 코리아'를 개최했다.'포켓몬GO 배틀 코리아'는 인게임 인기 대전 콘텐츠인 'GO배틀리그'로 트레이너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6월 4일까지 'GO배틀리그'에서 랭크 20 이상을 달성하고, 총 250회 이상의 배틀을 진행한 만 14세 이상 트레이너들이 참가해 각자 실력을 뽐냈다.주최 측은 전체 리그 통
경기도가 2025년 우수 청년공간으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포천시 청년센터',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 총 3곳을 선정했다.청년공간은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활동 기반이 되는 물리적 거점 공간을 말한다.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공모에 참여한 도내 28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하고, 7월 11일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결과를 발표했다.행사에서는 우수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공유됐다.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강주엽 현 행복청 차장을 임명했다.강 신임 청장은 1970년생으로 대전 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킹스칼리지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6년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강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물류정책관, 대변인을 거쳤다. 지난해 6월부턴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 청장은 내부에서 정무 감각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토부에서 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국토부 제2차관으로 임명했다.강 신임 2차관은 국토부 내 대표적인 교통·철도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7년 8월 전북 군산 출생인 그는 군산고를 거쳐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기술고시 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부에서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 교통·철도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강 신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