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였다.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9일 울산 북구 당사동에 건립 중인 어린이독서체험관 공사현장과 진입로 주변 배수로 매설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63억원을 들여 만드는 대형 교육·문화 복합 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51.5%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공사 진입로 주변 배수관 설치와 관련해, 비가 오면 인근 주택 침수 가능성에 대한 주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부 구간의 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다.인근 마을 주민은 “진입로에 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선거 범죄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Q 디벨로퍼'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Q 디벨로퍼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드 생성, 디버깅,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통합개발환경이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국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코드와 문서를 모국어로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도 이해할 수 있다. AWS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2년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는 한마디로 '거부권 정부'였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9일 미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민주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더 큰 민주당으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헌법개정 등 제도개혁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대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전 총리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에 발생한 산불에 목숨을 걸고 화마와 사투를, 벌린 소방관들이 있어 화제다.이날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덮치고, 개울을 넘어 도로를 덮쳤다.군청 직원들이 관용차로,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소로 피신시킬 때 불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어느 소방관의 읊조림처럼 맹렬한 화염에 맞서 혹시나 남아있을 생명을 구하
필통창작센터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옥, 천년의 사랑’은 약 1500년 전, 사랑하는 연인이 영원한 사랑의 증표로 나눈 ‘옥 부절’이라는 역사적 소재에서 출발했으며, 시간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에 자리한 109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 ‘더존 호민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북개발공사가 토지를 공급하고 국내 단독주택 시공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더존하우징이 책임 시공 및 분양을 맡은 민관 공동사업으로, 정주 여건은 물론 건축 품질 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더존하우징은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신도시 현장에서 ‘경상지사 집짓기 투어’ 이벤트를 연다. 단독주택에 관심 있는 예비 건축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더존 호민빌리지 내 완공된 단독주택
원주지방환경청은 9일, 춘천시 소재의 다회용기 세척장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재사용 국고보조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통해 다회용기 재사용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현수 청장은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Q 디벨로퍼'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Q 디벨로퍼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드 생성, 디버깅,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통합개발환경이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국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코드와 문서를 모국어로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도 이해할 수 있다. AWS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9일 울산 북구 당사동에 건립 중인 어린이독서체험관 공사현장과 진입로 주변 배수로 매설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63억원을 들여 만드는 대형 교육·문화 복합 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51.5%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공사 진입로 주변 배수관 설치와 관련해, 비가 오면 인근 주택 침수 가능성에 대한 주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부 구간의 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다.인근 마을 주민은 “진입로에 매
연간 3000만명이 이용하는 제주국제공항이 제주에서 첫 위생 등급제를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된다.제주시는 오는 16일 제주국제공항 3층 여객청사에서 위생 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정 대상은 제주공항에 입점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30곳 중 22곳이다.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했다.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경남 서북부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울산 간 도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1000m ‘의령낙동대교’는 새로운 지역 상징물로 기대된다.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8일 의령군 낙서면 정곡리 일원에 있는 고속국도 14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