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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농업기반시설 복구 본격 추진…물탱크 스테인리스로 교체

청송군이 지난달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지역 내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 총 22.6㎞ 구간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
김하수 청도군수가 2025년에도 안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군정 운영을 통해 복지·재정확대·미래비전 수립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며 복지행정 부문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읍·면 맞춤형 복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조엘진이 성인 무대 첫 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엘진은 2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출발은 다소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당조
포항YMCA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인 ‘여행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연인원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출간한 첫 책 ‘빛과 실’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빛과 실’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첫 번째로 출간한 책으로,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책에는 작년 12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 전문 ‘빛과 실’과 수상 소감 ‘가장 어두운 밤에도’를 비롯해 미발표 시와 산문,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이라 부른 ‘북향 방’과 ‘정원’을 얻
이마트 대표 캐릭터 '고래잇'이 내달 '고래잇 페스타'에 앞서 이마트 본사에 한발 먼저 찾아왔다.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고래잇' 대형 풍선을 설치하고, 3컷 사진 포토부스를 함께 운영해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고래잇 페스타'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강연의 주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바로 알기'로,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재영 교수가 특강을 맡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복지 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국내 대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한 신규 콜라보 DLC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콜라보 DLC는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감성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유명 음악 디렉터 '미츠키요'를 비롯한 '카루트', '노르
보건복지부가 병상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을 7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병상 수급을 본격 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 의료자원과를 만나 새로운 지역병상수급관리계획이 경기북부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제안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우선 유호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북방한계선’이라고 표현될 만큼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후 “새로운 권역 구분에서 경기북부는 고양권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이다.우리는 청렴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종종 ‘굳어짐’을 경험한다. 원칙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와 태도는 때때로 경직됨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오십견과 닮았다.오십견은 자유롭게 움직이던 어깨가 점점 굳어지며 마치 자신 의지와 상관없이 제한받는 느낌을 준다. 적극적인 운동과 관리로 점진적으로 회복을 해야 한다.청렴도 오십견과 닮았다. 청렴을 실천하려는 태도가 경직되어 굳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고와 균형 잡힌 관리로 점진적으로
의령소방서는 지난 22일, 구룡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에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구룡농공단지협의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올해 3월에 발생한 의령군 봉수농공단지 화재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업단지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주요 내용은 ▲사업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안전컨설팅 지원 ▲근로자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 및 자체 소방안전교육 실천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 ▲화재, 재난 발생 시 상호 신속한 정보 제공 등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월 23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인수공통결핵 세미나’를 열고, 결핵병 공동대응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인수공통결핵 발생현황, 연구, 대응동향 등을 살폈다. 특히 원헬스적
지난해 11월, 여성교육을 위해 74년의 역사를 이어온 동덕여대가 공학으로 전환된다는 불길한 소문이 퍼졌다. 과거 대학본부가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고 강행된 학과 통폐합 등 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 2025 중국-한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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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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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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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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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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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21일부터 신청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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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북부 상급종합병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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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소프트, 닌텐도 스위치‧PS5 버전 ‘그림 가디언즈 서번트 오브 더 다크’ 패키지 정식 발매
일본 게임 제작사인 ‘INTI CREATES’는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탐색 액션 게임 신작 ‘그림 가디언즈 서번트 오브 더 다크’의 Nintendo Switch와 PlayStation 5 버전 패키지 버전을 4월 24일 정식 발매했다고 발표했다.‘그림 가디언즈 서번트 오브 더 다크’는 2023년 발매된 2D 횡스크롤 탐색 액션 게임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성능이 서로 다른 2명의 주인공으로 마계를 탐색하며, 무기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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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공성과 사유권 사이, 공동체의 길을 묻다
우리는 매일 도로를 이용한다. 도로는 불특정다수가 이동하는 공간인 동시에 사유재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어 분쟁의 소지가 되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도로는 사람의 이동을 가능케 하고, 도시의 숨결을 이어주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이며, 동시에 사유재산과 접하는 민감한 경계이기도 하다. 이처럼 도로는 공공성과 사유권이 만나는 접점에서 종종 갈등을 낳는다. "내 땅이니 막겠다"는 주장과 "누구나 다니는 길이니 막을 수 없다"는 반박이 대치되며, 길 하나를 두고 법적 다툼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가 도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