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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달성군지부, 치유농업 행사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8시간전
농협 달성군지부는 제1회 달성 치유농업 체험행사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은주 달성군청 부군수와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쌀소비 촉진 행사에 힘을 보탰다.

달성군지부는 체험행사 방문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
경북도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맞서 지역의 숨결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23일 경북도는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사업’ 4개 분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114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포항YMCA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인 ‘여행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연인원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시대 지방 교육과 의료의 실체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고문서들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82점과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2점이 경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고문서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에 날 때는 열 달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갈 때는 젊었거나 부자이거나 미남이거나 권력자이거나 누가 먼저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 살다 보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건강이고 장수의 삶이다, 언젠가 천년 묵은 바위가 신에게 사람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의성군이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농기계를 잃고 생계 기반이 붕괴한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보조하고, 임대 장비 무상 제공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강풍과 건조한 날씨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위중한 사건이 발생하게
경기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10명 중 2명꼴로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자체 복무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한달간 정책지원관 76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유연근무 등 복무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한 결과, 정책지원관 전체 76명 중 21%인 16명의 초과근무 부정신청이 적발돼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했다.이들은 평일 새벽이나 야간, 주말, 휴일에 초과근무를 한다고 근무시스템에 입력한 뒤 체력단련장이나 청사 내 쉼터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도군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
커스터디아뱅크 CEO 케이틀린 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대형 은행에 유리한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롱 CEO는 “연준이 일부 암호화폐 규제를 철회했지만, 빅뱅크 발행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선호는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연준이 2023년 1월 27일 바이든 행정부와 발표한 지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은행이 암호화폐 자산과 직접 거래하거나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광명시는 사고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현장 가까이서 돕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안심버스’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 지원 서비스다.안심버스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마음건강검사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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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안내된 대피소로 피신했다. 하루 사이 산불을 피해 집을 떠난 주민만 1200여 명이다.28일 대피소로 지정된 팔달초등학교에는 주민 약 120명이 모였다. 집 앞까지 소방차가 진입한 상황을 목격한 한 주민은 전기와 가스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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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국비 133억원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중소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삼척시에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3층 규모로 23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삼척시는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라는 비전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
tags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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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28일 차기 교황을 선출할 콘클라베를 5월 7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열린 추기경단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180명 이상의 추기경이 참석해 교황 선출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콘클라베는 전통적으로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리며, 이번에는 만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참여한다. 투표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된다. 첫날은 1회, 이후 오전·오후 두 차례씩 투표가 이뤄진다.투표 결과에 따라 흰 연기(교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예술, ‘제15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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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이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만들어낸 주권자 혁명의 뿌리에 '5·18 정신'이 있다"며 5·18 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자고 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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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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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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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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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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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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