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도서관은 추가 공사로 인해 오는 9월2일까지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흥덕도서관은 당초 이달 말까지 고성능 창호 교체 및 외부 단열보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지난달 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면서 추가 공사가 확정돼 재개관일을 오는 9월3일로 변경했다.
흥덕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존과 3D프린터, 매거진존, 수유실 등을 갖춘다.
종합자료실과 성인학습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도 개선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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