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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교수의 건강한 세상 이야기] 여성가족부 문제, 각성해야

5시간전
필자의 주위에는 영민하고 똑똑한 여성들이 많다.

대학 병원에 근무하기 때문이다.

의사의 반이 여성인데다 요즘 간호 대학은 한 자리 등수 안에 들어야 진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학병원은 머리 좋은 여성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이들이 환자의 생과 사를 가르는 극한 업무에 시달리면...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인천 중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31일 오전 9시18분쯤 중구 남북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분 만인 오전 9시28분쯤 불길을 초기 진화한 후, 화재 17분만인 오전 9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가 들어 와 교통혼잡을 유발케 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진이 3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 고등동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도착해 30여 분 현장을 둘러봤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로5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복싱 경기를 주선해 주는 댓가로 받기로 한 수수료를 받지 못하자 대전 상대를 협박해 1심에서 징역형이 나온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4-3부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
2021년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2023년 ‘고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사건’, 2025년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사건’. 인천 경찰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대형 이미지 실추 사건’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교육은 금년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서 추가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서, 두 기초자치단체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법은 좁혀지지 않았고, 쟁점만 재확인한 채 토론은 마무리됐다. 5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lt;완주·전주 상생의 길, 단체장에게 묻다gt; 방송 토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각 ‘주민투표’와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절차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방학기간 중 학교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공사 관계자 및 공사감독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사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사 투명성 확보 및 부패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편의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 근절 안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공사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비트코인이 3주 저점 반등 이후 8월 첫 주를 맞아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달 비트코인이 추가 조정을 거칠지, 아니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해 갈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는 비트코인이 고래 매도와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 더 큰 변동성이 예고됨에 따라 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를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11만2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레이딩뷰와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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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용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다.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울릉도에서 “나! 너! 우리!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간 문화 교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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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5일 울산과학관에서 울산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등하굣길 교통지도, 외부인 출입 관리, 학교 주변 순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 배움터지킴이는 총 304명이 위촉됐다. 연수는 학생 세대공감 소통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행동요령을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과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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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본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성과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 사업의 연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본예산 편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준비에 나섰다.12일까지 각 부서에서 세입·세출 예산 요구를 받은 뒤 9~10월 심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11월3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본예산 기본 편성 방향은 ▲ 미래 성장 기반 확충 ▲ 민생 회복 ▲ 안전·기후 대응 ▲ 국정 연계 강화 등으로 잡았다.민선 8기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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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싱 대표팀이 합동 훈련차 방문한 싱가포르 스포츠 스쿨은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04년 국가가 주도해 설립한 특수 목적 공립 학교로 13세부터 18세까지 약 600명의 학생 선수들인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소년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펜싱을 비
‘픽미’와 ‘일타맘’, 경쟁의 무대에 세워진 아이들9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픽미’ 무대는 한동안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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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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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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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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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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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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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물놀이와 체험, 공연, EDM 파티가 어우러져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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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엄마까투리 놀이터’ 개장 3일 만에 1,100명 이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