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보건의료원은 11월 7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인식 및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현장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오전 16명, 오후 27명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문경시는 지난 9일 ㈜마실가자 주관으로 전국적인 독자층을 가진 문경 출신 윤보영 시인 및 시인의 팬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문학적 감성과 전통시장을 결합시킨 팸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팸투어 행사는 9월 13일 새롭게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로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팬클럽 회원들은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지역 특산물 장보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봉암사 백운대 계곡을 관람하는 등 관광지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
영덕군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영덕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영덕군농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영덕군농업회의소 김광명 부회장, 각 관계기관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시상했으며, 이어 열린 농업정책 설명회에는 서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산물 품질관리 정책 등을 설명해 농업인들의
울진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다자녀 유공수당’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자녀 유공수당’은 저출생 극복과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된 울진군의 핵심 인구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1세 이상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첫째 자녀에게는 월 5만원을, 둘째 자녀부터는 1인당 월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올해 8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매월 약 1,066가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도계지역아동센터에 556번째이자 고객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든 세 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은 각종 도서와 태블릿, 전자칠판을 갖췄으며, 친환경 시공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
육가공협협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옥중옥' 가려 품질력 지속 상승 '세계 최고' 자부...K-푸드 세계화 선도 9개사 18개 제품이 우리나라 최고 육가공품으로 뽑혔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2025 제11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2차 심사회’를 열고, 국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美 셧다운 종료에도 암호화폐 시장 불안…"단기 반등 그칠 듯"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QCP 캐피털은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했지만 미중 관세 갈등, 신용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 상원이 정부 셧다운 해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촉발됐다. 셧다운 종료로 연방 지출 불확실성이 해소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유령을 보고 대화하는 영매 ‘리디아’와 그런 엄마가 못마땅하고 믿음도 가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의 이야기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지라 방황하는 딸 아스트리드는 죽은 자가 계획해 놓은 함정에 빠져 산 자는 발을 들일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딸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가는 엄마 리디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저승에 있는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불러 그의 도움으로 저승에 입성한 리디아가 죽은 전 남편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이승으로 보내는
오늘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전남권북부,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저녁부터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구로, 광명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수소발전소 건립부지인 천왕차량사업소 앞에서 개최하고 “서울시의 수소발전소 사업에 대한 완전한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구로, 광명주민들이 연합한 첫 집단행동으로 향후 강력한 연대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천왕수소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I 투자 시장에 거품이 있다는 시각을 놓고 스타트업 창업자들 생각도 엇갈리는 모양새다.15일 CNBC 보도에 따르면 AI 코딩 스타트업 레플릿의 암자드 마사드 CEO는 최근 시장 분위기가 식고 있다고 입장이다. 그는 "초기에는 AI 코딩에 대한 과열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 도구가 기대만큼 성숙하지 않아 실망감이 커졌다"며 "많은 AI 기업들이 연간 반복 수익 수치를 매주 발표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AI 투자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며, 기업들의 기대감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친동생 이동휘가 AI 전문가로서 공개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16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Korea AI Summit 화제의 연구원 | 조용민 | AI 전문가 AI 브랜딩 이동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동휘가 지난
육가공협협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옥중옥' 가려 품질력 지속 상승 '세계 최고' 자부...K-푸드 세계화 선도 9개사 18개 제품이 우리나라 최고 육가공품으로 뽑혔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2025 제11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2차 심사회’를 열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