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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오는 4월 출시

KB국민은행이 4월에 삼성금융그룹 통합앱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지난해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의 이율을 제공하고,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청송군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산림자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68명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24시간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불진화헬기 단독 임차 및 골든타임제 운영, 산불 진화차 등 진화장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산불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 국민 시니어 11 △ 국민 시니어 14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 계획을 기존 105층에서 54층으로 변경해 추진한다.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당초 GBC 개발은 지난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상 105층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발표했다.하지만 지난해 2월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현대차그룹은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제안서
S-OIL 은 울산공장의 디지털 정유공장 구축 가속화를 위해 LG CNS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S-OIL과 LG CNS는 서울 마곡동 LG CNS 본사에서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Digital Refinery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일상화 시스템, 그리고 AX 플랫폼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S-O
삼성전자와 포스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무색수차 메타렌즈’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이다.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소자로 주목받으며 10여 년 전부터 업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특히 기존 볼록 광학 렌즈 대비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색수차로 이미지가 심각하게 왜곡되는
KB국민카드는 2020년 10월 오픈한 종합금융플랫폼 KB Pay 가입 고객이 전날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원 플랫폼 구축과 끊임없는 콘텐츠 강화, 서비스 개선을 통해 KB Pay 가입 고객은 2023년 말 1124만명에서 지난해 말 1371만명, 이달에는 1400만명을 기록했다.이와 더불어 KB Pay MAU도 2023년 1월 616만명, 지난해 1월 753만명, 지난달 826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 1월 대비 34.1%, 210만명 증가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와 교류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는 베트남 교민 2세 한국 방문 행사 참가자들이 무주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4일 충북 영동군 와인 빌리지와 천고각을 둘러보고 무주에 도착한 교민 2세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사 관계자 일행은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덕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차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오늘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
인제군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적인 농‧축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 220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토양 비옥화, 작물 생육 촉진, 악취 및 가스 저감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다.특히, 미생물이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성장 촉진, 병원성 곰팡이 차단, 축사 소독 및 유해 물질 발생 억제 등 작물의 생육증진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높은 활용도를 보여 농가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경남메세나협회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협회를 이끌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협회는 올해 기업과 예술단체 210개 팀 이상 결연을 목표로 세웠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과 청년·장애예
공간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환경에서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몰입감이 자연스럽게 극대화된다. 게임을 즐기는 공간도 마찬가지다. 게이밍 데스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세타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25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세타필'관련 문제는 "온 가족 바디로션 세타필은 글리세린, 판테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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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증명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도의회에서 배기량 1600㏄ 미만 차량은 제외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4월 전후로 시행될 경우 제주에 등록된 차량 중 약 73%가 차고지 증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5일 제주도와 현지홍·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한 결과, 제주도의 개편안에서 배기량을 추가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 대안은 경차·소형차·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외에 배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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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2025 경상북도 및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국비무료직업교육훈련사업에 선정돼 칠곡군 지역 구직자 대상 전문교육훈련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통해 취, 창업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37명을 양성한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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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25일 교통약자가 동반하는 보호자로부터 지속적인 이동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업자에게 좌석배정 노력의무를 부과하고, 교통약자 관련 단체 등에게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제공하도록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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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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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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