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신안군, 2025년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안군은 지난 22일 신안군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 500여 명참석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안군복지재단 돋보기안경 나눔,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치매 예방 홍보, 우울·자살예방 캠페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등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풍물놀이와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과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차량기지는
삼표그룹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저감 효과와 친환경 공정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사 특수 콘크리트 제품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블루콘 윈터’는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녹색기술 제품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 등 8개 부
현대제철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한 해의 DX 성과를 공유하는 'AI·BIG DATA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 영역의 DX 확산을 주제로 총 131건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그중 33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강현 사장과 임직원, 우수과제 발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발표와 성과물 시연 등이 진행됐다.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원료하역부두 선석 계획 최적화 가이던스 개발'은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31일 오후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을맞이 특별기획 공연 ‘북항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무대에는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그룹 여행스케치, 국민 명곡 ‘칵테일사랑’으로 사랑받은 마로니에, 그리고 걸그룹 써니힐 출신 메인보컬 은주가 출연한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공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핫팩을 제공해 쌀쌀한 가을밤 공연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성림 이사장은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 세종관에서 전사 혁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2025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발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혁신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수자원공사의 대표 자율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17개 팀이 참여해 ▲스마트 물관리
한국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내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국내외의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국토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한-영 2개국어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국토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
배우 김정진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가 배우 김정진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에이스팩토리는 "배우 김정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서울교육대학교 및 교육실습 협력학교들과 손잡고 ‘현장과 함께 키우는 미래 교사’ 양성 체계 강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영주시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듣는 기술’을 집중 훈련하는 교육을 받았다.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토크볼’ 소통기법 기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을 주고받으며 주제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현장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화형 AI 휴먼을 탑재한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이스트소프트는 APEC 기간 중 ‘K-테크 쇼케이스’와 ‘경제전시관’ 전면에서 음성 대화로 실시간 안내를 지원하는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32개 언어로 글로벌 방문객을 대응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제전시관’에는 APEC 이후로도 지속 활용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이웃 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차량 손괴 사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남편의 차를 고의로 긁은 범인으로 지목된 '앞집 남자'가 아닌, 다름 아닌 '아내'가 진범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는 한 남편이 "앞집 남자가 고의로 내 차를 긁은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이 공개한 CCTV에는 실제로 앞집 남자가 차 주변을 서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전 직원을 비롯해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양영수 도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병원장 기념사,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국명 병원장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디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이 도약하는 계기이자,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성남시는 11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행사인 '솔로몬의 선택'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3일 밝혔다.모두 50쌍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60%다이번 행사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취재팀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더 가디언은 전 세계 1인 가구 증가와 비연애 추구 청년층 확산 현상을 다루는 영상형 기획 보도 제작 내용에 'K-중매'라 불리는 성남시의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은 서귀포시도시우회도로 개설 구간의 백년 솔숲과 잔디광장을 보존하라”고 촉구했다.서미모는 “제주특별자치도정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4차선 공사로 도시숲과 녹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은 이번 5월 어린이날 잔치가 끝나자마자 장비에 의해 이미 사라졌고 오는 12월에는 서귀포도서관 앞마당의 수령 100년 넘는 소나무 약 100그루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100년 솔숲’과 잔디마당은 7개 교육
순천시는 10월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새마을회 등과 함께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나눔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로수에서 수확한 은행 열매를 지역자원으로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원녹지과 직원과 서면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조·선별한 은행열매를 정성껏 포장해 총 300개의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완성된 꾸러미는 읍면동 및 가족복지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상가득 해남의 맛” 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식품, '세계 입맛' 사로잡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 수출상담회 ‘성과 풍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국제발효식품엑스포’ B2B 수출상담회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는 15개국 52개 해외 바이어와 도내 58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8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총 231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해외 바이어들은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재판중지법, 애초부터 불필요… 입장 바뀐 적 없다”
대통령실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해당 법안은 애초부터 불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결정 아니냐’는 질문에 "입장이 바뀐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주당의 방침 변경이 사실상 대통령 의사를 따른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선을 그은 셈이다.앞서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를 통해 논의했고, 대통령실과 조율을 거친 상황”이라고 밝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영대 의원 "의용소방대 연수원 군산 건립" 법적 근거 마련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군산 공약 중 하나인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신영대 의원은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준병 “전북이 승기 잡아야 민주당이 선다”...“컷오프 최소화·도민 눈높이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준병 의원이 “전북이 승기를 잡지 못하면 민주당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공정경선과 통합 도당 운영 방침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3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북도당이 민주당의 심장이자 정책 엔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2026년 지방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 도시' 전주, 전국 2위 수소버스 도시로 '우뚝'…정부 표창 수상
전북 전주시가 ‘수소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소연합이 공동 주관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유공 지자체’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주시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