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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코오롱은 하계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휴가가세요’를 지난 21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은 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혈액 부족 문제를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헌혈증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며 지금까지 누적 기증 수는 6500여 장에 달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의 경우 5대 은행 기준 한 달 새 약 9조 원가량 감소했다. 금리 하락기를 맞아 금융소비자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만기 금리는 연 2.60%에서 2.55%로, 자유적금 12개월 만기 금리는 연 2.80%에서 2.75%로 낮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20일에도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당시에는 1년 이상 정기
GS칼텍스가 KAIST와 함께 다문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GS칼텍스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KAIST 캠퍼스에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KAIST 과학 프런티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GS칼텍스와 KAIST가 지난해 체결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에 따라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한마음 교육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융합과학 프로젝트와 과학 특강,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CJ나눔재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220여만 명을 지원해왔다고 21일 밝혔다.CJ나눔재단은 2005년 이재현 회장의 신념 아래 출범했다. 교육의 기회를 넓혀 빈곤의 대물림을 끊는다는 목표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해왔다. 누적 후원금은 약 2100억 원에 달한다.이를 기념해 이날 서울 마포구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한 기부자, 봉사자, 지
삼성E&A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9096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삼성E&A는 평택 반도체 공장 P4의 페이즈4 마감 공사를 맡게 됐으며 공사는 2027년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삼성E&A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의 12.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총 393만㎡ 부지에 2030년까지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과 부속 시설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은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코워크위더스㈜와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워크위더스㈜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채용 플랫폼인 ‘코워크’를 운영하며, 5만 명 이상의 다국적 인재와 1000여개 이상의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HR테크 전문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 및 웹 기반 서비스 제공 ▲양사 서비스 홍보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IBK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이어,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제작해둔 긴급재해 구호키트 지원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전KDN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은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다.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모색하며 2024년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회장사인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열교환기·플랜트 장비업체 SNT에너지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3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5.1%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140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도 2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한편 SNT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전 대표가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검이 24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동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 수사에 돌입혔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한 전 총리가 지난 2일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22일만이다.특검은 비상계엄 당시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문이 사후에 작성되고 폐기되는 과정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했다는 추측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지난 2월 국회에서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엄 해제
양양군이 올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와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여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에 나선다.특별교통 대책기간 전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어촌버스 10대, 마을버스 7대, 택시 78대 등 총 95대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관리 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청결상태,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사
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원산지표시위반 전담 대응반'을 설치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3개 업체·671억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미국 수출길이 막힌 제3국 물품이 대체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로 수입되어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그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실시됐다.관세청은 철강재, 자동차부품 등 미국의 고관세 부과품목 중심으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해소,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해 2분기 총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로써 상반기까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지난 1분기 7848억원을 포함해 총 1조5871억원에 달한다.KB금융은 2분기 금융취약계층을
글로벌 흥행 판권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자사의 웹 마켓 '쿠키런스토어'를 통해 여름 기념 특별 상품 '상큼짜릿 여름기획전'을 선보이는 등 IP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여름기획전'을 통해 ▲홈카페 유리컵 4개 ▲비스트 쿠키 티셔츠 2개 ▲썸머 스티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쿠키런' 캐릭터가 그려진 유리컵 4개를 모두 구매하면 할인가가 적용되며, 키링이 함께 증정된다.쿠키런스토어에서는 '여름기획전' 외에도 인형, 쿠션, 피규어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난 7월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권과 영남권에서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산림의 가치와 생태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산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 선자령 코스에서, 영남권에서는 백두대간 낙동정맥에 위치한 간월산 코스에서 각각 청소년 35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숲길을 걸으며 우리 산림이 지닌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해당 지역에 담긴 역사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고부가 국·내외 특수 목적 관광객 600명 인천으로 기획 유치했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5 인천 국제 음악 콩쿠르'를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특수목적관광객 600명을 인천으로 기획 유치한 것.특수목적관광은 문학, 미술, 역사, 음악, 한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대회와 같이 목적지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의 관광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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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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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최종 인명피해 65명… “화재 원인 조사중”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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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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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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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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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수해 복구 위해 성금 기탁
한일시멘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일시멘트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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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액션 플랜' 공개…규제 완화·인프라 확충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의 주도권 강화를 목표로 하는 AI 정책을 공개했다. 23일 IT매체 더 버지는 백악관이 'AI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에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28페이지 분량의 AI 액션 플랜은 AI 혁신 가속, 미국 AI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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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방어 무력화하나…캐나다 대학, AI 워터마크 제거 툴 공개
캐나다 워털루 대학 연구진이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의 워터마크를 제거하는 툴 '언메이커'를 개발했다.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AI 기업들이 딥페이크 방어 수단으로 채택한 워터마크 기술이 무력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다.워터마크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삽입되는 숨겨진 패턴으로, 이를 통해 인위적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진은 언메이커가 워터마크 알고리즘이나 내부 파라미터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이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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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235억원 규모 2차전지 설비 공급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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