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8일 천안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청년인턴과 함께「청년인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85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인턴들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부 청년인턴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행정, 분석, 업무보조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간담회에서는 청년인턴 경험 공유와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고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5주간 누리호 6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이다.부탑재위성이 공공 활용이나 교육 목적을 지니면 발사비용이 면제되며, 영리 목적 위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우주청과 항우연은 2027년 상반기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주탑재위성으로 실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관의 위성기술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부탑재 큐브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3~9일 7일간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연휴 기간 두 시설에 약 28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연휴 기간 봉안시설 참배 시간은 기존 오전 9시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 오후 7시로 2시간 연장된다. 다만 공원 내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배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은 전면 제한된다.또 추석 당일인 내달 6일에는 화장, 봉안, 매장, 개장 등 장사 업무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LG헬로비전과 함께한 2025 헬로미디어캠프 ‘AI로 그린 로컬’ 영상제 및 시상식을 지난 20일 특히 개관 100주년을 맞은 목포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남기고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올바른 AI 미디어 활용’과 ‘지역소멸 극복’을 주제로 초, 중, 학교밖 캠프참여 학생 44명과 관람객 1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시민서약식을 시작으로 조별 기획, 현장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목포유달
전남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 막을 올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개막 무대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역사적 인물 장화왕후 오 씨의 서사를 모티브로 삼아, 영산강의 자연과 현대 공연예술을 결합한 주제공연으로 꾸며진다.
25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은 고려 건국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는 장화왕후와 왕건의 이야기를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가 시행 반년 만에 대폭 손질됐다. 교육부는 25일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기준을 완화하고,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초·중등으로 확장하는 등 현장의 수용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다만 학점 이수 기준 완화는 국가교육위원회로 공이 넘어가면서, 근본적인 제도 개편까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성보’ 시수 완화다. 지금까지는 과목별 학업성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차그룹과 개인택시조합이 협력해 구축한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전했다.제주시 도두동 개인택시조합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부지에 설치된 이동형 충전소는 최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업운영을 시작했다.이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수소는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사용하며, 판매가격은 도내 1호 수소충전소인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와 동일한 kg당 1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수소수급일을 제외하고 매일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14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 마곡 개최인 이번 행사는 ‘없던 집·어떤 집’을 주제로, 일상과 공간의 새로운 상상력을 제안하며 140여 개 브랜드와 관람객이 함께했다.색으로 짓는 여섯 개의 집이번 페어의 중심은 주제관 ‘The 6 Hue’였다. 디자인 스튜디오 백에이어소시에이츠가 연출한 공간은 여섯 가지 색채가 지닌 감각과 심리를 집 안에 투영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나만의 색’을 발견하도록 유도했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09개 사에 납품 대금 256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추석 연휴 이전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롯데이노베이트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1400여 개의 협력사에 조기 정산을 완료했다.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롯데이노베이트는 ▲180억 규모 상생펀드 운영 ▲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사양관리 기법을 보급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농협사료 대가축특판 T/F팀 윤석준 박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총 15호 농가를 대상으로 열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재외제주인과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7년 예정된 ‘제3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국내외 재외도민들이 고향 제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느영나영 제주를 잇다: 세대와 시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폭싹 속앗수다 한마당 토크쇼 ▲세계제주인대회 성공 개최 리더스 아고라 ▲새로운 제주, 빛나는 제주인 ▲제주탐방 등 다
BNK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은행이 지난 2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B-스타트업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8일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 3대 전략 중 하나인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은 물론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를 병행하며 금융정책 기조에 적극 보조를 맞추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은행은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5와 협업해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무거동에 선보이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오는 30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하며 울산 및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더불어 울산 남구 최초로 계획된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66㎡**까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84㎡A·B·C, 99㎡, 1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40주년을 맞아 쏘나타와 그 전신인 스텔라를 통해 오래된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헤리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1983년 출시된 스텔라는 포니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고유 승용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고유 중형차 계보의 시작점이다. 이후 1985년 스텔라의 최고급